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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다시 수학여행이 재개되는 것 같네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수학여행을 다음달 초부터 다시 시행 한다고 합니다...ㅎㅎ 사실 세월호 사건은 누가 봐도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임엔 분명하지만여.. 학창시절 귀중한 추억거리라고 할 수 있는 수학여행자체를 못 가게 하는건 너무 한 것 아닌가란 생각도 하곤 했는데요...여러가지 안전상 문제점들을 개선한 대책 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안전교육도 강화하구, 안전요원들을 반드시 동행하게 하구 규모자체를 줄여서 테마형으로 바꾼다고 하는데요...나름 괜찮은 방향이란 생각이 듭니다.. 근데 비용이 많이 올라갈텐데 예산지원도 꽤 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비록 세월호사건으로 수많은 피해자가족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했지만여 이번 사건을 계기로 조금 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책을 마련해서 전화위복이 .. 더보기
사소한 것에 대한 감사함?? 저만 그렇진 않겠지만, 출퇴근 할때나 이런저런 일때문에 지하철이용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올해 들어 계속 들려오는 수많은 사고소식에 영 맘이 찝찝합니다.. 오늘도 청량리역 중앙선쪽에서 연기가 나는 사고가 터졌다고 하는데요 연기나고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나서 승객들이 다 대피 하고 십분정도 열차지연이 됐다고 합니다. 자꾸 사고가 터지다보니 평소에 관심도 없었던 지하철 벽보도 읽게 되구, 괜시리 지하철 이용중에 이상한 소리라도 나면 무슨 일인가 싶어 이리저리 둘러보게 됐습니다...ㅎㅎ 왜 자꾸 지하철 사고가 터지는 걸까요? 특정인의 책임으로만 몰고가는 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같구여.. 제 생각엔 과거 영국처럼 이제 지하철 만든지 세월이 꽤 흐르다 보니 자연스레 기존 시설들이 낡아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 더보기
기억에 남는 오락실 게임들?? 요즘은 길거리에서 오락실 보기가 좀 힘든데요..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학교 근처엔 오락실이 꽤 많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둡고 시끄럽고, 공기탁하구 정말 최악의 장소였는데 그게 왜 그렇게 재밌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스포츠를 좋아하다보니 주로 보는 오락게임들이 야구, 축구, 농구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런앤건 시리즈였는데요.. 당시만 해도 nba인기가 좋았던 시기라서 친구들과 어울려서 1대1 대결도 많이 하구, 그 많은 동전들 다 조그마한 기계에 다 퍼부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게임들이외에도 세이부축구나 정확한 게임명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여러가지 축구 및 레슬링 경기들도 기억이 나구요..한번 기회가 되면 그때 게임들을 다시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더보기
네임밸류보다 실속이 중요하다?? 흔히 스타군단 혹은 좋은 선수들이 많이 포함된 팀이 어이없이 나쁜 성적을 내는 경우나 혹은 그 반대의 경우 즉 무명선수들로 이뤄진 팀인데 우승 혹은 그에 준하 는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혹자는 이런 얘길 하기도 합니다. 선수보다 중요한 게 감독이다.. 감독이 전략을 잘 짜고, 하나의 팀으로 뭉치게 하는 것이 스타선수들을 많이 가지 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구요.. 02년 월드컵의 경우 우리나라가 잘할 수 있었던 건 선수들도 잘했지만 무엇보다 히딩크 감독의 역량이 컸으니 충분히 설득력 있는 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의 네임밸류가 때론 독이 될 수도 있고 하니 확실히 스타선수보단 스타감독이 더 중요하긴 한 것 같네요.. 하지만 선수와 감독이 모두 좋더라두 성적이 나쁜 케.. 더보기
은행구조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진 않을듯 싶네요 구조조정이란 말...정말 간만에 듣는데요..사실 97년 아이엠에프때.. 신문지상에 하루가 멀다하고 나온 것이 바로 이 단어였습니다... 정말 피고용자입장에선 잔인하기 이를때 없는 결정이긴 한데요.. 사실 사장입장에선 일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인건비가 비싼 나이든 노동자를 해고하고 채산성을 개선할 수 있는 주요방법이긴 합니다.. 그리고 최근 몇년째 실적이 나빴던 금융권에서 다시 이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모시중은행에서 구조조정신청자를 받았는데...비교적 근속년수가 낮은 사람들이 대거 신청하면서 비용절감보단 조직의 미래가 어두워 지는 부정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젊은 사람들은 전직의 기회가 좀 더 많구 도전정신이 살아있지만.. 나이가 든 베테랑들은 아무래도 그런 기회가 적구 안정성을 지향하다.. 더보기
의외의 건강상식?? 저같은 경우 차마시는 걸 즐기는 편인데여... 커피는 카페인이나 중독효과땜시 피하는 편입니다.. 근데...커피가 반드시 건강에 나쁜건 아니더군요...ㅎㄷㄷ 운동하기전에 커피를 마시면 칼로리 소모를 촉진해서 운동으로 인한 다이어트효과를 더 늘려주고요..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근육보호해주는 기능도 있구...^^ 보통 해외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상식을 뛰어넘는 건강에 대한 보고서가 나올 때마다 쬐금 의문이 드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만.. 그동안 카페인 안 마시려고 노력했었는데...괜한 노력을 했단 생각 도 들구...ㅎㅎ 근데 기사상엔 커피 마시면 기억력이 좋아진단 부분이 있던데.. 가끔 시험칠 때 잠 깨려고 섭취했을 때기억력에 도움을 주진 않더군여.....ㅎㅎㅎ 원래 나쁜 제 머리가 딱히 달라지지 않았던 기.. 더보기
여러분들은 혐오하는 음식 없으신가요?? 여러분은 우리나라 음식중에서 혐오하거나 못 먹는 음식 없으신가요? 최근 신문기사를 읽어보니 미국인들이 우리나라 음식중 질색하는 게 몇 가지 있는데 닭발, 산낙지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저의 경우 산낙지는 좋아하는데요..솔직히 닭발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사실 입에 들어가는 건 절대 가리지 않는 식탐이 심한 편인데.. 닭발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ㅎㅎ 저두 제가 왜 그러는지 이유를 알지 못했는데...한번 검사를 해보니.. 조류라고 해야 하나요? 이른바 날짐승 먹는데 대한 거부감이 좀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여..ㅎㅎ 사실 편식하는게 좋은건 절대 아닌데...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만 잘 섭취하고 있다면 너무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은 안 먹는것도 꼭 나쁘진 않는 것 같습니다. 몸이 그만큼 체질적으.. 더보기
남한산성 가보셨나요? 사실 썩 기억이 좋은 곳은 아니긴 합니다... 남한산성하면 삼전도의 굴욕 병자호란 패배등이 생각이 나서요.. 하지만 최근 역사문화유적으로 선정됐단 얘기를 듣고 궁금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확실히 더운 여름에 갈 곳은 못되긴 하던데여...나름 괜찮더군여.. 왜 인조가 이 곳에 배수의 진을 쳤는지 약간은 이해가 가구.. 성터가 대충 봐두 산에다가 성을 쌓았더군요.. 남한산성 행궁쪽도 가봤는데... 입장료가 있더군여..ㅎㄷㄷㄷㄷ 2천원이었지만..공짜인줄 알았다가.. 약간 뻘줌했다는... 막상 들어가보니 서울에서 워낙 궁궐 구경을 많이 해서인지 특별한 느낌은 없더군여..다만 남한산성이란 문화재 구경도 하면서 동시에 등산을 즐기는 사람에겐 좋을 것 같았습니다.. 더보기
중동쪽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항상 전쟁이 끊이지 않는 세계의 화약고..중동쪽 분위기가 영 안좋은것 같네요.. 이라크 무장반군이 정부군을 몰아붙이구 있어서리 현지 정부에서 영/미에 파병을 요청했구 조만간 전쟁이라도 터지는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버뜨 실제 전쟁까지 번지긴 어려운 것 같던데여..아무래도 무장단체가 영국과 미국 본토에서 테러를 벌일 수 있단 우려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과거 9.11 테러같은 사태가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으니.. 현재 미국은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앵간하면 외국 분쟁에 끼지 않으려고 하는데여.. 영국 역시도 유럽의 오랜 불황 땜시 허리띠를 졸라멘 상태라서 내전이 국제전까지 발전하진 않을 듯 보입니다.. 저두 자세한 이라크 현지사정은 몰라서 누가 잘하고 있는건지 못하고 있는건지 잘 .. 더보기
사회안정의 중요성?? 영화나 드라마에선 영웅호걸들이 큰 활약을 하는 전국시대같은 혼돈시대가 재밌지만.. 실제 삶에선 정말 최악의 시대가 혼란기같은데요...그걸 잘 보여주는 것이 이번 우크 라이나 사태같습니다. 최근 유엔에서 도네츠크, 루한스크지역쪽 사태로 인해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구 200차례의 고문이 이뤄졌구, 감금당한 사람들도 많다고 발표했는데여..그 대상이 유명 정치인, 기자, 공무원에서 점차 일반 국민전체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근대화되는 시기에 6.25를 비롯해서 여러번의 혼돈시대가 있었는데여.. 그때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여러모로 가슴이 애잔했습니다..우리가 너무나 쉽게 생각 하는 평화지만..그것을 지키지 못했을 때 벌어지는 잔인한 사건들... 우크라이나는 우리나라완 너무나 멀리 떨어진 나라.. 더보기
빡빡해지는 공기업 생활?? 취업전쟁을 치루고 있거나 이미 치뤄서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신의 직장이라 불리우는 공기업이 얼마나 입사하기 어려운지..특히나 문과에선요.. 근데 최근 돌아가는 사정이 사기업만큼은 아니더라도 마냥 편안한 분위기는 아닌 듯 보입니다. 정부에서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를 매우 엄격하게 적용해서 도덕성, 경영실적 모든 면을 측정한 후 부진한 기관장에겐 경고조치를 취하고 성과가 안 좋은 기업은 성과급도 줄인다는 내용의 평가발표를 했는데요.. 아무래도 기관장에 대한 인사평가가 빡빡해지면 조직내 쪼인다고 하나요? 성과에 대한 부담감이 늘어나구 사기업처럼 실적부담 때문에라도 더 열심히 일하게 될겁 니다...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공기업에 대한 평가가 강화된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재정적인 문제가 아닌가.. 더보기
이젠 완연히 여름날씨네요.. 사실 이번 년도 4월말 아니 5월초까지만 해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져서리.. 올핸 여름이 안 오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여...정말 쓸데없는 걱정을 했단 생각이 요즘 팍팍 듭니다..^^ 어제도 그랬구 오늘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에 가까운 기온을 기록할거라고 합니다..간간이 소나기 오는 지역도 있다고 하는 데, 요즘 맘 같애선 시원한 소나기라도 쏟아졌음 좋겠다란 생각도 들구요..^^ 제주도 지역엔 이번주부터 장마철이란 말도 나오던데..아직까지 서울은 좀 멀 은것 같습니다...기상청 관계자 얘기를 들으니 이제 장마철이란 공식명칭 자체가 존폐위기에 놓여있다고 하던데... 어쩌면 장마철도 없이 그냥저냥 무더운 여름이 될까 싶어 벌써부터 겁이 납니다. ㅎㅎ 날씨가 덥다보니 무조건 실내.. 더보기
우리나라 금융권도 조금씩 바뀌는것 같네요 금융위원회가 이제 파생상품거래를 제1금융권 은행에서 직접 장내거래를 할수 있게 만든다고 하네요..저두 나름 금융권에 대해 알만큼 안다고 생각했는디... 해외의 경우 은행이 직접 파생거래를 하기 땜시 우리나라에서도 파생시장이 은행에게 열려있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오늘 기사 난 걸 보니 지금까진 허용하지 않았나 보더군여..아무래도 파생 외환거래를 직접 은행에서 하다보면 그 규모가 커질테구, 투기성이 커지면 리스 크도 커져서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은행 안정성이 떨어질수 있을테니깐 지금까진 금지했던 것 같습니다. 엄청난 파생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이를 허용하는 건 두가지 개념에서 다가 갈수 있는데요, 먼저 이미 국제적으로 개방된 금융시장을 막을수만도 없었 을테구, 헷지를 목적으로 하는 중소기업.. 더보기
군대문화가 아직 많은 남은것 같습니다. 최근 한 대학 군사계열학과에서 선배한테 벌을 받은 후배들이 단체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건이 있었는데요.. 우리나라 군대문화의 잔재를 잘 보여주는 예 같아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사실 군대문화가 반드시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요...나름 조직의 기강을 잡고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일을 할때 성과도 높일 수 있구..다만 윗 사람이 아랫사람을 다룰 때 반드시 힘으로 눌러야 한단 논리는 절대 옳지 않단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제가 군대생활할 때 구타가 만연해 있었는데요..때리는 고참들이 대부분 자신들의 권위가 흔들린다고 불안감을 느낄 때 이뤄진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일종의 공포정치를 한 셈인데요.. 그런 권위적인 문화는 상급자에겐 항상 불안감을 선물하고, 하급자에겐 불만과 굴욕감을 줘서 하급자의 정신.. 더보기
공공의 적 - 중독증상 !! 세상 살다보면 힘겨운 것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전 수많은 중독증상을 꼽고 싶습니다...전 약간 어중땡이에 속해서 특별히 어떤 것에 푹 빠진 적은 없지만여...정말 능력있고, 성격좋은 사람이 중독때문에 무너지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봤는데요.. 알콜중독, 약물중독, 인터넷중독등은 이미 다 들어서 아실거라 생각하구여.. 그외에도 스마트폰/게임/카페인/컴퓨터/소금 중독부터 시작해서 물 중독증 이란 증세까지 있다고 합니다..^^ 사실 무엇인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은 무슨 일이든지 대충대충 처리하는 제 입장에선 오히려 상당히 부러운 일인데요..과유불급이라구 정도가 심하면 정신/신체적 건강을 해치고 본업마져 해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다른 것들은 그렇게 충격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데요.. 물중독 얘기.. 더보기
스포츠계의 왕조시대 sk왕조, 현대왕조, 해태왕조, 삼성왕조등...프로야구를 그 시대를 지배한 팀을 중심으로 정의내리는 경우도 많은데요...비단 축구뿐 아니라 모든 스포츠계에 기억에 오래 남을 만큼 장기집권한 팀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한 팀이 특출나게 강할 때 재미없다면서 떠나는 팬들도 있지만 그보단 시대를 뛰어넘는 강력함에 반해서 왕조를 형성하는 팀의 팬이 되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인데요...대표적인 시카고 불스왕조시절(조던시절)일겁니다. 농구대잔치시절 기아자동차도 무려 5연패를 넘게 하면서 경기보는 재미(?)를 없애기도 했구, 배구계의 삼성화재 역시 만만찮은 왕조시절을 열었던 기억이 있네요.해태 타이거즈 장기 집권시절두 있었구...ㅎㅎ 어제 스페인이 네덜란드에게 지는 걸 보면서 과거의 여러 종목에 있었던 왕조팀들이 생각.. 더보기
심리적인 부담감이 득일까?? 실일까?? 낼 개막되는 월드컵도 그렇지만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대회 개막전 우승후보나 득점왕 후보들을 꼽는게 일반적인데요..그런 것을 보면서 한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과연 해당 선수나 팀은 그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까? 아님 부담스러워할까? 개인적으론 남들의 큰 기대치가 높을 때 오히려 부담감이 크고 평상시 실력 발휘가 안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요..경우 따라선 관심과 격려가 용기가 되서 더 잘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주변에서 꽤 봤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보면 특정 방향으로 유리하다 혹은 불리하다라구 말하는 건 옳지 않을 듯 싶구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접근하는 것이 옳지 않나 싶습니다..남들에게 주목받는 걸 좋아하는 성격은 아무래도 기대감이 용기가 되는 것 같구요 내성적인 성격은 주변의.. 더보기
동물원 가면 주로 어떤 것 위주로 관람하시나요? 주기적으로 제가 놀러다니는 곳이 있는데 바로 동물원입니다.. 에버랜드는 자주 가진 못하지만, 서울랜드나 어린이대공원은 계절당 한두번씩은 놀러 가는 편인데요.. 제가 한번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제가 동물원 갈때마다 자세히 보는 짐승이 따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 호랑이, 사자, 곰같은 맹수들이나 코끼리, 기린등을 위주로 봤었는데요.. 여러분들은 동물원 가면 주로 어떤 짐승 우리앞에서 노십니까? ^^ 저처럼 맹수?? 아니면 귀여운 물개종류?? 아님 사슴, ,소 같은 초식동물?? ㅎㅎㅎㅎ 근데 선호하는 짐승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곳 위주로만 동물원 구조도 알았던 경우가 많았던 것 같던데요.. 제가 반성하는(?) 의미로 최근엔 서울랜드나 어린이대공원 놀러가면 일단 지도부터 찾습니다... 더보기
열이 났을때 몸을 추스리는 방법?? 최근 몸이 아파서 집에 며칠 누워있었는데요.. 역시나 몸이 아플 땐 쉬는게 젤 좋은 것 같습니다.. 약국가서 약이라도 사먹으려구 했는데 면역력 떨어진다고 해서 그러진 않았구... 여름에 열이 나면 두터운 겨울옷 입고 푹 자는게 제일 같습니다. 겨울옷 입어서 땀 흘리다보면 자연스레 열도 내리고 몸도 좋아지는 것 같네요.. 평소엔 8시간 이상 자면 더이상 잠도 안 왔는데..몸이 아프니 무한정 자는것도 가능해졌습니다. ㅎㄷㄷ ^^ 근데 제가 한 방법이 열을 제대로 내리는 방식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번에 조카가 아파서 병원 데려갔을때 보니 옷을 벗고 열을 내리게 만들던데..그게 더 전문적일것 같기도 하구..^^ 그래두 전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 젤 잘 먹히더군요.. 푹 쉬고 두텁게 입고 열을 내린다..그러면 대부분의.. 더보기
마라도나가 2010년에 못하긴 했었네요 이제 월드컵도 다가오다 보니 우승후보로 꼽히는 국가들 과거 영상들을 틀어주는 방송사도 많던데요..2010년 마라도나가 이끌던 아르헨티나 경기를 쭉 보니 확실히 지도자로썬 자격 미달 같았습니다. 언듯 보기엔 테베즈, 이과인, 메시 내세우면서 공격을 극대화시켰다고 봐지지만.. 미들쪽에서 조율이나 압박이 좋아서 점유율이 높은것도 아니구..그렇다고 수비를 단단히 하고 역습전술을 하는것도 아니구.. 그냥 상대적으로 아르헨티나와 붙었던 팀들 전력이 약해서 마라도나가 공격전술을 잘 짰다는 느낌을 준것이지...공격쪽도 이과인, 테베즈, 메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진 못한것 같더군여.. 뭐랄까 그래두 마라도나라는 존재감 때문에 아르헨티나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는 잘 됐던것 같지만, 그외 전술적으로 전혀 아니란 느낌... 이번엔.. 더보기
유명팀이외 월드컵에서 볼만한 선수들..^^ 뭐 아주 체계적인 정리를 하려는 건 아니구요,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페인, 독일 처럼 유명한 팀 이외 빅리그에서 많이 봤지만 대표팀에서 모습은 궁금한 선수들을 몇명 모아봤습니다...^^ 먼저 크로아티아의 모드리치와 라키티치, 스르나, 만두키치... 크로아티아정도면 유명팀이겠지만요..^^ 우승후보까지 꼽히는 건 아니니 한번 넣어봤습니다... 모드리치는 두말하면 입아플 정도로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 필드입니다..라키티치 역시 세비야에서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구.. 만두키치는 뮌헨의 주전 센터포워드입니다...스르나는 샤흐타르의 오래된 라이트백이구요.. 그리고 담으로 소개할 팀은 c조의 콜롬비아.. 그중에서두 제임스 로드리게스, 콰드다도, 주니사 정도 꼽고 싶습니다. 팔카오가 나오지 못해서 아쉽지.. 더보기
사극을 통해본 정치 요모조모 요즘 정도전 드라마보다가 담주 결방 할지도 모른단 소식을 듣고 오래전 했던 드라마인 용의 눈물을 보고 있는데요..아직 완전히 다 보진 않았지만...왕자의 난, 조선건국등등..수많은 정치정변들을 보면서 권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됐습니다. 뭐랄까 이해득실에 따라서 뭉치고 헤어지고가 계속 이어지더군여... 사실 위화도회군을 할때만 해두 정도전, 정몽주, 이방원, 이성계 모두 같은 편 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몽주쪽 계열이 조선건국과 관련해서 떨어져 나오게 되져... 그리고 조선 건국이후 다시 정도전,이성계와 이방원 세력이 갈라서게 됐구 그것이 왕자의 난으로 연결이 됐습니다. 그리고 왕자의 난이 끝난 이후 다시 제2의 왕자의 난이 일어나구... 다시 이방원 세력들도 이거이형제, 민씨 형제, 이숙번 순서.. 더보기
공짜 휴식일이 나쁘진 않네요.. 낼이 선거일인데요.. 음 국민의 의무를 다해서 선거를 꼭 해야겠지만... 그래두 역시나 저같이 평범한 사람에겐 공짜로 생긴 휴식일 같아서 과히 기분이 나쁘진 않습니다..^^ 계속 비가 와서 어디 나들이 가기도 힘들테구..음...예전에 보고싶었던 영화나 몇편 보구 다가오는 월드컵에 대한 이런저런 전망들을 한번 살펴 봐야겠습니다...^^ 6월 달력을 쭉 보니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 들었는데요..차라리 월드컵 시작한 후 휴일이 있었음 편하게 축구보면서 쉴 수 있었을텐데..ㅎㅎ 전부다 월드컵시기와 벗어나 있더군요...휴가를 7월 초반에 쓸수도 없구...ㅎㅎ 그래두 틈틈이 시간내서 월드컵은 다 볼 생각입니다만..^^ 허긴 숨어서 보는 재미가 더 나을것 같기도 하구요...아무튼 낼 꼭 선거들 하시구요, 간만에 생긴.. 더보기
브라질월드컵 빅매치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이제 브라질 월드컵이 거의 코앞까지 다가왔는데요..^^ 이번 월드컵은 유난히 강팀들이 많이 올라와서 해당팀 입장에선 죽을 맛이겠지만 팬들입장에선 즐거운 경기가 많은데요..우리나라 H조 경기 외에 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브라질월드컵 빅매치들을 간략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6/13 금 (오전 5시) 브라질 vs 크로아티아 브라질의 승리가 예상되지만..크로아티아 역시 모드리치, 만두키치, 스르나 라키티치등 멤버들이 화려해서리 이번 대회 0순위 우승후보로 떠오르는 브라질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6/14 토 (오전 4시) 스페인 vs 네덜란드 네덜란드 전력이 다소 약화됐구 주요 선수 몇명이 빠지긴 했지만요.. 여전히 스네이더, 반 페르시, 로벤등 슈퍼스타들을 주축으로 반갈이 좋은 팀을 만들어서요 대회 우승후보.. 더보기
메시의 아르헨티나 주요전술과 선수단 분석 아직 아르헨티나 최종 23인 명단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26인까지 명단이 추려진 상탠 데요.. 이미 대표팀의 대략적인 견적은 99% 나왔다고 봐야할듯 싶습니다. 사베야감독은 절대 갑작스레 팀을 만드는 감독이 아닙니다. 이미 검증된 선수로 지금까지 해왔던 전술을 조금더 다듬는 선에서 월드컵에 임할것으로 보이는데요..메시에겐 항상 약점으로 지적되던 월드컵 성적 컴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는 최고 의 찬스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예상 라인업 (4-3-3) ------------------------------------------------이과인 -------------------------아게로 -----------------------------------메시 -----------------디마리아----.. 더보기
벨기에가 생각보다 강하진 않더군요 오늘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의 평가전이 있었는데요.. 사실 이제 겨우 명단 소집해서 가진 첫번째 경기였구, 룩셈부르크가 워낙 약팀이기 때문에 벨기에 전력을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엔 좀 성급하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보면 다소 실망스럽지 않았나 싶네요..일단 선발은 거의 베스트 일레븐 에 가까웠습니다. 챔스 결승에 나왔던 쿠르트와 골키퍼는 빠졌구 나폴리의 메르텐스 도 나오진 않았는데여..나머진 거의 베스트멤버였습니다. 경기 결과는 다 아시겠지만 벨기에의 5대1 완승으로 끝났구요.. 수비적인 면에서 베르통헨, 콤파니, 베르마엘렌등 정말 최고의 선수들로 이뤄졌지만.. 집중력 면에서나 조직력면에서 다소 문제를 보였습니다. 공격쪽에서두 펠라이니때문인지 다소 유연한 연결이 문제가 있어보였는데요.. 그럼에도.. 더보기
바야흐로 월드컵 계절이네요 이제 챔스까지 끝났으니..이제 남은건 월드컵 뿐이 안 남은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월드컵 계절인데..과연 이번 대횐 어떤 결과로 끝날런지 이래저래 기대가 되네요.. 홍명보호는 과연 어디까지 갈수 있을것이며..경기는 얼마나 재밌을런지.. 실망과 희망 가능성이 모두 존재하는데..과연 7월 우린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요? ㅎㅎ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상처와 영광이 공존했던 게 월컵이긴 했는데여.. 그래두 막상 시작하면 나라를 덮어버릴만한 열기를 자랑하는 대회기도 하죠.. 어찌보면 국민대통합의 장인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결과는 어떻게 나던지간에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구요.. 큰 부상없이 대회 잘 치루고 이왕이면 결과도 좋았으면 합니다...^^ 축구팬의 입장에서 기대감이 커지는 건 감출수 없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