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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끝까지 포기 안하는 팀의 승리네요 오늘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챔피언스 결승전을 봤는데요.. 어이없는 카시야스의 골로 Real이 거의 질것이라고 봤는데... 역시나 포기하지 않으니 길이 열리더군여.. At가 비록 졌지만, 정말 대단했습니다..끝까지 투쟁하는 모습은 비록 패자지만 아름다웠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죠.. 종료 정말 불과 1분전이었는데... 라모스가 동점골에 성공한 후 경기분위기 확 바뀌었습니다. 이미 후반까지만 가정하고 모든 힘을 쏟은 At로썬 더이상 버틸수가 없었구.. 연장전은 이미 힘이 다 떨어진 At를 Real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였구 결국 4대1로 승리하더군요...하지만 가장 재밌었던 챔피언스 결승전 으로 기억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몸이 안 좋아서 에어콘 바람이 미워집니다.^^ 평소같으면 여름 사무실에서나 지하철에서 시원한 바람을 무척이나 즐기는 편인데요...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리는 바람에...에어콘 바람이 나오는 곳은 피하게 됩니다...^^ 요즘 며칠간 잠을 많이 못자고, 불규칙적인 생활을 해서인지...몸의 무리가 와서 바로 감기에 걸렸는데여... 오늘도 해야할일이 꽤 많은데..그냥 생각나는건 오로지 잠과 미지근한 차 생각뿐이 없습니다...그냥 미친 척하고 집에 가서 잘까란 생각도 들구...^^ 그래두 할건 해야겠죠..근무시간내 급한 껀들은 다 처리하구,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중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건 일단 뒤로 미뤄야겠습니다. 설마 오늘 깜짝 술자리 같은 거 생기는건 아니겠죠? ㅋㅋㅋ 더보기
장기전과 단기전의 묘미 프로야구나 프로축구, 월드컵, 농구 할것없이 모든 스포츠는 리그전과 토너먼트 두가지 체제가 다 공존하고 있는데요...사람마다 분명히 선호도 차이가 있구.. 어떤것이 더 낫다 나쁘다 얘기할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단기전의 묘미는 역시나 익사이팅한 면이 될듯 싶네요..특히나 단판제의 경우 이전 경기에 부진했는지 아니면 잘했는지완 상관없이 그 경기 한판으로 모든것이 결정되기 때문에 흥미면에선 최고라고 할수 있을겁니다.. 장기전의 묘민..일단 모든 대결을 다 볼수 있단 건데요..리그전을 하게 되면 야구의 경우 동일팀과 무려 16-19번까지 경기를 하게 되니 팬 입장에선 정말 징그러울정도로 많은 경기를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실력을 장기전에서 많이 나온다고 생각은 하는데요..경기 기.. 더보기
이제 해외축구에서 남은건 월드컵과 챔스결승이네요 저번주 주말리그 마지막경기까지 라리가, 세랴, 리그앙 모두 끝나면서 사실상 유럽축구 일정이 끝났는데요...각종 컵대회뿐 아니라 유로파결승까지 끝나서 오로지 남은 주요일정은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월드컵이란 생각이 듭니다. 서서히 월드컵 열기가 더해지곤 있지만...마드리드더비로 표현되는 이번 챔피 언스리그결승전은 챔피언스리그의 주인공을 가린다는 점..그리고 월드컵보단 못해두 올해 발롱도르 수상에도 영향을 줄것이기 때문에 더욱더 관심이 가는 매치 란 생각이 들고요.. 월드컵이 이제 한달이 채 안 남았습니다..브라질 경기장 건립이 끝나지 않구 이래저래 얘기들이 많긴 하지만, 어쨌든 시간이 오면 월드컵은 시작될테구여.. 해외축구팬들에겐 가장 큰 축제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느정도 성적을 낼것인.. 더보기
바나나와 사과중 어떤 과일 더 좋아하세요? 제목이 조금 뜬금없긴 한데요.. 제가 어렸을때만 해두 바나나가 상당히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귀한 손님이 올때나 내놓는 과일이었는데요..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20년전 가격이 현재 바나나가격보다 약간 더 높았 던 것 같습니다. 그땐 달달한 맛이 얼마나 맛있던지 사과나 수박같은 우리나라 과일은 비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요..요즘은 뷔페가거나 술마시러가서 과일안주 나오면 거의 바나나는 안 먹구 사과, 포도, 수박같은 오래된 우리나라 과일을 주로 먹게 됐습니다.. 희소성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되는 대표적인 케이스같은데요..제 주변 얘길 들어보면 대부분 다 동의를 하더군여..ㅎㅎ 이런 케이스가 다른 지역에서두 꽤 있다고 합니다...a란 음식이 구하기 힘든 지역에서 엄청난 고급음식으로 여겨지는데 비해 .. 더보기
훅 vs 어퍼컷 예전에 비해 프로복싱인기는 많이 떨어졌지만, 다이어트용 복싱에 대한 인기는 높다고 하는데요..혹시 훅과 어퍼컷 구분할 줄 아나요? ㅎㅎ 지금은 저두 권투 경기 거의 안보지만 한때 꽤나 매니아였던 적이 있었습니다만..최근 들어서야 어퍼컷과 훅을 구분할 줄 알게 됐습니다. 어퍼컷은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상대의 머리를 상하로 흔들리게 만드는 펀치를 의미하구요, 훅은 오른쪽이나 왼쪽에서 즉 사이드에서 상대 머리를 노리고 들 어오는 펀치를 가리킵니다..^^ 참고로 쨉은 가볍게 주먹을 쥐고 빠르지만 힘을 빼구 상대를 가격하는 펀치를 얘기하구요, 스트레이트는 일직선으로 강하고 빠르게 상대의 머리를 노리는 기술을 말합니다.. 이정돈 다들 아시죠? 보통 잽, 스트레이트는 잘 구분하시는데, 훅이랑 어퍼컷을 잘 모르시더라구.. 더보기
우리나라 쌍발기와 단발기 요즘 kfx 차세대 국산 전투기 선정과정에서 쌍발기로 가야한다 혹은 단발기로 가야한다 논쟁이 한창인데요..쌍발기와 단발기 구분은 전투기 뒷쪽에 구멍이 몇개냐로 구분이 됩니다.. 우리나라가 보유한 전투기엔 쌍발기와 단발기 모두다 존재하는데요.. 일단 단발기는 우리나라 전투기 주력이라고 할수 있는 f-16계열입니다. 새로 도입예정인 경공기fa-50도 단발기구요.. 앞에서 얘기한 단발기외엔 모두다 쌍발기라고 할수 있는데여 f-15k와 f-4 그리고 심지어 f-5까지두 쌍발긴데, f-5가 쌍발기란 얘기에 의아하신 분들도 계신겁니다..^^자세히 보면 정말 조그마한 구멍이 두개 있는데요, 저두 최근에 알게 됐습니다.. 만약 f-35가 차세대 전투기로 확정된다면 단발기종류가 하나더 늘어난다고 할수 있져.. 어떤 종류.. 더보기
올해 여름은 좀 시원할것 같은 느낌이네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서...5,9월은 사실상 여름이라 생각하구..옷차림두 그렇게 반팔, 반바지에 샌들 신고 많이 돌아다녔는데....벌서 5월중순인데두 불구하구...꽤 쌀쌀하네요... 항상 간편한 복장을 좋아해던지라...예전보다 추운 현재 날씨가 싫단 생각만 했었는데...가만 생각해보니 이번 여름이 생각보다 덥진 않을수 있단 희망적 인 생각도 들었습니다.. 항상 여름만 되면...더위 어케 견디냐라구..걱정했는디... 지구온난화가 올핸 좀 덜 심한건지..원... 근데 날씨가 예년에 비해 추워져서 그런게 아니라 제가 나이가 들어 추위를 많이 타게 된건 아닌지..걱정되기도 합니다..^^ 허긴 이젠 적은 나인 아니죠...ㅎㅎ 설령 나이탓에 추위를 더 느낄수도 있는거겠지만..그렇게 우울해지고 싶진 않습니다. 나.. 더보기
4계절인게 과연 행복한걸까요? 어렸을때 우리나라는 4계절이라서 항상 좋다고만 배웠던 것 같은데요.. 음..이번에 옷정리를 하면서 과연 우리나라가 봄/여름/가을/겨울이 뚜렷한 4계절인게 과연 좋기만 한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적응할만 하면 옷정리나 계절맞이 준비를 해야하구.. 이것저것 챙겨야 할것도 많이 생기구...^^ 귀찮구 어려울수도 있는게 일년 사계절이란 생각도 들었는데요.. 하지만 4계절인게 마냥 안 좋다고 말하기도 어렵단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경치들을 맘껏 많이 볼수 있으니깐요.. 사람들만한 선호하는 계절이 다른데.. 다양한 욕구충족(?)의 기회도 제공되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죠..^^ 아무튼 일년중 제가 젤 좋아하는 계절이 도래했는데요.. 이번 여름은 너무 덥진 않구 적당히 좋아서 여기저기 놀러다니기 좋은 .. 더보기
어린시절 흥미꺼리 변화 조카가 차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내가 어렸을때 어떤 것들에게 관심을 가졌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여..음..너무 어렸을땐 제가 기억이 없으니 알수가 없을테구, 일단 로보트 장난감이나 만화에 엄청나게 흥미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조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니 좀 더 현실적인 모델의 변신로버트가 많던데요.. 우리땐 태권브이, 철인28호, 골라이온(볼트론) 같이 지구의 평화를 지킨단 콘셉 의 공상만화가 많았구 저 역시두 그런 것들에 완전히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정도 나이가 든 이후엔 야구에 빠져서 야구인생을 살았던 적도 있었죠.. 학교다녀와서 친구들과 야구하다가 저녁먹구 프로야구 라디오 중계 듣구.. 다시 밤 늦게 야구하이라이트 프로 보구.. 그리고 다시 축구, 복싱, 레슬링에 차례로 빠졌었져.... 더보기
브라질 대표팀 명단 발표!! 우리나라도 명단 발표를 했지만, 월드컵을 대비한 브라질 대표팀 명단도 발표됐는데요.. 브라질 대표팀 명단 최종 23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골키퍼 : 줄리우 세자르(토론토), 제퍼슨(보타포구), 빅토르(미네이루) 수비진 : 실바(파리), 루이즈(첼시), 단테(뮌헨), 마르셀로(레알), 엔리케(나폴리) 막스웰(파리), 알베스(바르샤), 마이콘(로마) 미들진 : 하미레스(첼시), 파울리뉴(토트넘), 윌리안(첼시), 구스타보(볼프스), 에르나네스 (인테르밀란), 페르난징유(맨시티), 오스카(첼시) 공격진 : 네이마르(바르샤), 조(미네이루), 프레드(플루미넨세), 베르나르디(샤흐타르), 헐크 (러시아 제니트) 이번 대회 우승 1순위로 꼽히는 브라질 대표팀 명단을 쭉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예측했던 선수들이 다.. 더보기
마음가짐에 대해서...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도다.... 사실 이 격언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텐데요... 요즘 오래전에 잊어버렸던 이 격언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특별히 뭘 꾸준히 해본 적이 없는지라... 크게 신경쓰거나 성실하게 살진 않았는데요.. 음..최근에 시작한 일때문에 이 격언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세상 모든일이 쉽지 않는게 사실이구요.. 열심히 했는데두 잘 안되면.."이게 뭔가? 해도 안되네.." 요런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일이 그런 실수를 반성하고 개선하고 다시 실수하구 반성하고 개선하고 하는 과정에서 서서히 발전해서 완성된 작품이 만들어지게 마련인데요.. 저두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그 격언을 생각하면서 끝까지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더보기
조카와 함께 보낸 휴일!! 조카 생일도 다가오구 칠드런즈 데이(??) 도 다가와서 데리고 야외로 나갔는데요.. 이제 많이 컸는지...제가 오라구 해도 안오구...혼자서 잘 노네요..^^ 가끔 먹고 싶은거 있거나 피곤할 때만 저한테 오더군여..-_-;: 언듯 멀리서 보면 조카가 날 데리고 온 느낌이 들정도루...^^ 조카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어렸을때 생각도 많이 납디다... 저 어릴적만 해두 어린이날 하면..tv에서 로버트 만화보구...장난감 사구 했던것 같은데...조카는 확실히 세대가 다른지 저희 때보단 좀 더 현실적인 장난감이나 만화를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여..취향차이일수도 있지만.. 자동차 좋아하는 조카를 보니...나중에 커서 첫 직장 잡으면 바로 차부터 사겠구 나 하는 생각두 해보구...암튼 꼬마한테 농락(?)당한 느낌도 .. 더보기
역습 vs 점유율 항상 챔피언스리그가 월드컵 대회가 끝나고 나면 나오는 논쟁이 역습 작전이 우위인지 아니면 점유율을 높이는 축구가 정답인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곤 하는데요.. 정답은 없다가 정답같습니다. 실제로 경기를 완벽히 지배하면서 점유율 높은 팀이 결과가 좋았던 적도 많구.. 경기내용이 뒤졌지만 빠르고 효과적인 역습작전으로 성공한 경우도 많았기 때문인데요.. 바르셀로나 스페인처럼 기본적으로 개인 테크닉이 좋으면서 패스 플레이에 능하다면 점유율 경기를 펼치는게 기본이겠지만, 전력상 약세에 있거나 높은 제공권을 가지고 있구 빠른 공격전개가 가능 공격진 있다면 과거 첼시나 맨유 처럼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쓰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상황에 맞게 점유율 축구과 역습 축구를 혼용해서 쓰는건데요.. 제.. 더보기
슬슬 마무리 되어 가는 유럽축구 아직 1위가 결정되지 않는 빅리그도 있구..챔피언스 리그나 유로파리그도 좀더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일정상으로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데요 요즘 들어서 좀 바빠서 유럽축구를 제대로 지켜보진 못했는데..꽤나 재밌는 구도로 진행된것 같았습니다. 오늘 첼시가 리버풀을 잡으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향방 아직 정해지지 않았구요.. 라리가쪽도 아직은 좀더 지켜봐야 우승행보가 결정될듯 싶습니다. 아직 유럽축구를 마무리하기엔 결정되지 않은 자리들이 너무 많지만..그래두 서서히 관심이 유럽빅리그경기에서 월드컵으로 옮겨갈듯 싶은데요..이번 월드컵 우승팀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는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을지 많이 궁금하긴 합니다. 언제나 기대감은 크지만, 항상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한적도 많았던지라..너무 들뜨고 싶진 않구요.... 더보기
스피디 vs 기술?? 보통 리오넬 메시나 아자르, 네이마르 같은 선수들 드리블링을 보면 참 잘한단 느낌도 들구요, 선수마다 참 다양한 드리블링 스킬이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곤 하는데여.. 사실 두가지 유형으로 드리블을 나눈다는 것이 어불성설이겠지만.. 그래두 크게 스피드 드리블과 기술적인 드리블 두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웬이나 앙리 같은 경우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드리블을 많이 구사했구.. 데니우손이나 지단/피구 같은 경우 스피드보단 스킬을 이용한 드리블링을 많이 보여줬져. 메시, 네이마르, 아자르의 경우 스피디와 스킬이 혼용된 형태라고 할 수 있 겠는데, 특별히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순 없을것 같고요, 다만 자기 특징 에 맞는 드리블 스킬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가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더보기
봄과 여름 사이 일교차이가 심한 날씨다 보니 이래저래 출퇴근 시간이 괴로운 것 같습니다. 겉옷을 두껍게 입으면 출퇴근시 차안에서 너무 덥구, 얕게 입자니 저녁이나 아침 걸어다닐 때 춥구..^^ 그래두 춥구, 가끔 오는 눈때문에 밖에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힘들었던 겨울이 지났단 것만으로두 행복합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일년 중 가장 제가 좋아하 는 5월도 다가오구여.. 그동안 추워서 다니진 못한 야외구경을 맘껏 다닐 생각인데.. 막상 다닐 곳을 꼽아보니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서울에 있는 공원들은 이미 다 다녀서 가볼만한 데가 잘 없구.. 그렇다구 멀리 가자니 시간이 애매하구...일단 가본데라두 좋았 던 곳은 다시 둘러보구, 서울 근교에 가보지 못한 곳 중심으로 5월 놀러갈 만한 곳을 찾아봐야 할듯 싶습니다..^^ 더보기
봄이 오는것 같네요 ^^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두툼한 겨울옷 입고 출근했는데.. 어휴 어찌나 덥던지..추운 겨울에 그렇게 든든했던 두툼한 외투가 왜 그렇게 짐스러운지..참 사람 간사하단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하루였는데요.. 확실히 봄이 오긴 한 것 같습니다. 아직도 꽃샘추위라고 하나요..가끔 추운 기간이 오긴 하겠지만 대세는 혹독하게 추운기간은 지나구 따뜻한 날씨가 아닌가 싶습니다.. 겨울내내 참고 있었던 여행계획을 실천에 옮겨야 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더보기
원투펀치 vs 풋볼앤토크 해외축구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원투펀치와 풋볼앤토크 애청자인데요(시청자??) 둘다 언듯봐선 해외축구를 주제로 한 독특한 포탈사이트 주간프로란 점에서 비슷해 보이지만 성격과 추구하는 바는 완전히 다릅니다.. 일단 원투펀치는 축구매니아들을 위한 방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심도높게 경기를 분석하고 변방리그에 대한 정보도 많이 주는 프로라서 몇번씩 다시 들어도 될만큼 알차고 농도높은 내용이 많은 편입니다.. 반면 풋볼앤토크는 해외축구란 주제속에 재밌는 예능프로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일반인들이 가볍게 들으면 축구지식도 얻구, 귀를 즐겁게 만드는 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해외축구팬입장에선 양쪽다 매우 소중한 프로들인 데요.. 오랫동안 장수프로그램으로 해외축구팬들사이에게 유익한 프로로 남았으면 합니다...^^ 더보기
런닝맨과 무한도전 사실 무한도전이 몇년간 우리나라 예능계를 대표하는 프로로 자리메김했지만...전 특별히 애청하진 않았는데요.. 가끔 보면 특이한 점이 다른 예능이나 코미디 프로완 달리 프로그램의 진행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단 점이었습니다.. 런닝맨의 경우는 제가 유일하게 애청하는 프로인데.. 무한도전 만큼은 아니지만 역시나 특정한 형식이 없는 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끔 유치한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지만 창의적으로 항상 도전정신을 발휘하는 제작진에겐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오늘도 나름 상큼하더군여..런닝맨..ㅋㅋㅋ 운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 게임들....^^ 앞으로도 힘들더라도 지금의 도전정신과 창조 정신은 잃지 않았으면 하네요..^^ 더보기
축구경기 시간으로 보는 유럽 문화 유럽에 한번도 가본 적도 없지만, 해외축구를 자주 보다보니.. 어느정도 유럽 주요국가 문화를 알게 됐는데요.. 먼저 독일과 영국 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축구리그경기가 토욜 우리시간으로 밤시간부터 이른 새벽 무렵까지 이어집니다. 현지 시간으로 토욜 오후시간대에 주로 경기가 이뤄진다고 할수 있구요..스페인의 경우 우리시간으로 새벽시간대에 경기가 이뤄집니다. 현지 시간으로 토욜 늦은 저녁부터 거의 자정까지 이러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서부북부 유럽쪽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문화권이라고 할 수 있겠구...스페인 같은 남부 유럽쪽은 밤 늦게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 스타일의 문화권이 형성됐다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영국쪽보단 밤문화(?)가 발달한 남부유럽쪽이 더 맘에 들긴 .. 더보기
김연아와 홈 어드밴티지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김연아가 피겨에서 은메달을 땄는데요.. 사실 피겨 점수 메기는 방식을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딱히 어떤 점이 어떻게 잘못됐다고 지적하진 못하겠습니다만... 여러 언론을 통해서 뭔가 판정상 문제가 있었다는 건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요.. 김연아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너무나 안타깝고, 분한 맘도 감출수가 없었지만 다시 한번 모든 스포츠에 해당되는 홈 어드밴티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습니다..사실 우리나라 역시 홈어드벤티지로 이번 처럼 크게 손해본 적도 있구, 경우에 따라선 홈어드벤티지덕을 봤다고 해외에서 비판을 들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홈어드밴티지 없이 정확한 판정이 이뤄졌음 하는 맘은 있습니다만.. 심판도 사람이구, 공명정대를 생명으로 하는 스포츠게임이지만... 역시나 인간이 하는 일인지.. 더보기
독도문제와 함께 집어보는 군사력 적정수준?? 언제나 독도문제가 불거져 나올 때마다 나오는게 바로 해군/공군력 투자 확대인데요.. 물론 주변국들이 함부로 우리 영토나 해상로등을 위협하지 못할 정도로 군사력을 키우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국들의 국가 경제규모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굉장히 작은 편이구요, 북한처럼 무리하게 군사비 지출을 하지 않는다면 절대 따라 잡을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거기다가 비록 군사력이 많이 약해졌다곤 하지만 여전히 우리 나라의 주적인 북한을 대비하지 않을 수 없구여..결국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군사력을 키우는 게 현실적인 목표가 될텐데요..현재 육군수준을 유지하면서 향후 벌어질 수도 있는 주변 초강대국들(러시아/중국/일본)이 우리를 침범 하기 어려운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볼 수 .. 더보기
다가오는 월드컵 예상성적(과연 꿀조인가??) 벨기에 / 러시아 / 알제리... 최고의 조란 평가와 함께 8강 가능성까지 점치는 여론도 있던데요 좀 지나친 설레발이란 생각도 듭니다.. 이번 월드컵에 워낙 강력한 팀들이 많아서 조편성이 좋았단 건 저두 동의하는데여...2010년 월드컵에 비해 16강 가능성은 더 떨어진게 사실입니다.. 벨기에의 경우 감독이 그렇게 유명하진 않구, 조직력면에서나 경험면에서 문제점도 들어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세계 톱5 안에 드는 엄청난 스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러시아.. 카펠로감독이 상당한 명장인데, 예선내내 잘 짜여진 모습을 보여줬지여.. 알제리는 괜찮은 선수는 간간이 있는데, 조직력이 썩 좋진 않구여.. 저두 16강을 원하지만...현실적으로 러시아, 벨기에에겐 무승부 혹은 1점차정도 패배 가능성이 높다고.. 더보기
남산골 한옥마을 산책 오늘 너무 답답한 맘에 남산골 공원 산책을 나섰는데여.. 여기저기서 들리는 중국어들... 여기가 꽤 유명한 한국 관광코스인건 첨 알았습니다. 춥지도 않구 옆에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멀리 해외 여행온 느낌도 나더군여.. 런닝맨에서 그 마을 나왔을 때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단 생각은 했는데요.. 역시나 놀러한번 와볼만 한 곳이더군여.. 예전 추억도 생각났구.. 그리고 언제나 이곳에 방문하면 들리는 곳..타임캡슐...1994년에 이곳에 묻었다고 하니.. 벌써 20년이 지났는디...2394년 오펀한다고 하니 아직도 꽤나 오랫동안 땅속에 묻혀있어야 할듯 싶네요..^^ 혹시라도 서울도심내 괜찮은 산책공원 원하시는 분들에게 남산골 한옥마을 원추합니다..^^ 더보기
대학생때 자주 갔던 MT장소들 춘천선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이제 지하철로 춘천까지 놀러 갈 수 있는 시대가 됐는데여.. 예전에 대학시절 기차여행 떠났던 MT 장소 다시 가보고 싶단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춘천선을 타고 둘러본 곳이 바로 강촌이랑 대성리인데요.. 다시 가보니 괜히 왔단 후회감이 밀려들었습니다... 사실 mt장소란 게 특별히 그 곳 경치를 보고 온다는 의미보단 그냥 하룻밤 밤새면서 술을 마신단 의미가 강했던지라... 그땐 미쳐 몰랐는데.. 사실 관광지 로써 매력은 강촌이나 대성리 모두 그렇게 썩 좋진 못하더군여... 우이동도 몇 년 전 다녀왔을때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그런 생각도 들더군여.. 왜 대학생들이 저 곳으로 MT를 마치 정규코스처럼 다녀오는겐지.. 민박촌이 많기 때문에??? 그냥 예전에 갔던 곳이니 .. 더보기
해외여행 가고파요!! 누나가 최근 마카오를 중심으로 홍콩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어찌나 부럽던지...몇 년전 마카오/홍콩을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그때 너무 준비를 안하고 갔다온지라 후회가 남아서인지 누나 붙잡고 근 5시간을 떠들었네요...^^ 사실 여자들은 해외여행 가기전 미리 블로그나 다른 정보를 확실히 익히고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서 한번 간 곳은 다시는 가기 싫다고 많이 얘기하는데요...음... 전 대충 한번 갔다 왔던 지라 예전에 갔던 여행지중 괜찮았던 곳은 다시 가고 싶더라구여...흠흠... 담엔 시간/ 경제적 여유 생기면 홍콩 한번 떠야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