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사소한 것에 대한 감사함??

 

저만 그렇진 않겠지만, 출퇴근 할때나 이런저런 일때문에

지하철이용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올해 들어 계속 들려오는

수많은 사고소식에 영 맘이 찝찝합니다..

 

오늘도 청량리역 중앙선쪽에서 연기가 나는 사고가 터졌다고

하는데요 연기나고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나서 승객들이  다 대피

하고 십분정도 열차지연이 됐다고 합니다.

 

 

자꾸 사고가 터지다보니 평소에 관심도 없었던 지하철 벽보도

읽게 되구, 괜시리 지하철 이용중에 이상한 소리라도 나면 무슨

일인가 싶어 이리저리 둘러보게 됐습니다...ㅎㅎ

 

왜 자꾸 지하철 사고가 터지는 걸까요?

특정인의 책임으로만 몰고가는 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같구여..

제 생각엔 과거 영국처럼 이제 지하철 만든지 세월이 꽤 흐르다

보니 자연스레 기존 시설들이 낡아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괜시리 책임 피하려고 숨기려고 하지만 말구 차라리 당당히

문제점을 밝히면서 적극적으로 사고방지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