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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루다-드록바-아넬카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앞세운 첼시의
우세가 점쳐졌던 경기였지만, 생각보다도 더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던 경기였는데요..
경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말루다가 선제골을 올리면서 기세를 올린
첼시는 마치 스텟 나눠먹기하듯이 드록바, 람파드, 말루다, 아넬카등이
패스와 골을 주고받으면서 무려 6-0으로 홈경기를 대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안감독님 답지 않는 공격축구에 놀랐고, 해트트릭한 드록바의 건재함을 확인
할 수 있는 경기였는데요…
첼시입장에서 옥의 티라면 선발출전했던 페레이라가 생각보단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바노비치로 교체됐단 점일겁니다..
첼시 일정이 워낙 빡빡해서 페레이라에게도 꽤나 많은 플레이타임이 주어지겠지만
아마도 중요한 경기에선 이바노비치가 중용되리란 걸 충분히 예측가능케 하는 경기
였네요..
비록 졌지만 거의 들어가는 골을 두 차례나 커팅해낸 브롬위치 물럼부는 경기후 호평을
받았고요, 종횡무진 활약을 해준 말루다는 해트트릭을 올린 드록바를 제치고 맨 오브매치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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