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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메시, 호날두 때문에 윙어 혹은 윙포워드가
득점왕 되는 것두 별 일 아닌 것처럼 느껴지지만요
막시 로드리게스가 갓 활약하기 시작했던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두 베컴/피구/호아킨처럼 윙어하면
멋진 크로싱을 바탕으로 한 어시스터란 이미지가 훨씬
강하던 때였습니다.
막시 로드리게스는 그런 윙어에 대한 개념을 확 바꾼
선수였는데요 막시 로드리게스 스페셜 영상을 살펴보면
윙어다운 돌파나 크로싱 장면보단 스트라이커처럼 골을
넣는 장면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골 넣는 윙어의
원조격이 된 막시 로드리게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고고~
1. 막시 로드리게스 : 초년병 시절??
막시 로드리게스는 01년 아르헨티나 20세이하 월드컵대회
우승 멤버로써 사람들에게 그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는
데요 그 이후 막시 로드리게스는 에스파뇰로 건너가서
막시 로드리게스 특유의 득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축구란 스포츠가 스텟만으로 다 설명되는 건 아니지만, 막시
로드리게스는 거의 매 시즌 10골 근처의 많은 골 숫자를 기록
하면서 윙어답지 않은 득점력을 과시했는데요 막시 로드리게스
의 스텟에 반해서 그의 플레이 장면을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생각보단 화려하지 않은 막시 로드리게스의 모습에 실망했던
적도 있었구요 ^^
2. 막시 로드리게스의 전성시대??
막시 로드리게스는 에스파뇰 시절 활약 덕분에 05년 애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됐는데요 이 때쯤이 막시 로드리게스의 최고
전성기였단 생각이 듭니다. 막시 로드리게스는 아구에로, 포를란,
레예스등과 함께 판타스틱 4를 이루면서 화려한 공격력을 뽐냈는
데요. 막시 로드리게스가 이끄는 at 마드리드의 공격력만큼은 바
르샤, 레알 마드리드 못지 않았단 평가를 받았습니다.(살짝
과장을 보태자면요..^^)
막시 로드리게스의 국가대표팀 활약도 눈부셨는데요
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막시 로드리게스는 3골을 기록하면서 아르헨
의 뷰티풀 축구를 이끌었습니다. 16강 멕시코전에서 보여준 멋진
볼트래핑에 이은 중거리 슛은 축구사이트 동영상 섹션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명장면이기도 하구요...
3. 막시 로드리게스 : 꺼지지 않는 불꽃
막시 로드리게스가 2010년 리버풀로 헐값에 팔려갈(??) 때만 해두
이제 막시 로드리게스의 시대가 저문단 인상을 줬는데요 나이를
거꾸로 먹는겐지 리버풀에서두 막시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리버풀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이후 고향팀인 뉴웰스로 돌아간 후에도 막시 로드리게스 특유의
득점행진은 멈출 줄 모르고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막시 로드리게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출근도장(??)
을 찍게 됐는데요 개인적으로 과소평가했던 선순인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서 민망함과 미안한 맘을
동시에 선사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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