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난히 언급을 많이 했던 2001년 청소년 월드컵대회
에서 떠오른 스타가 한 명 더 있는데요(진짜 이 대회에서
아르헨 유망주들이 많이 나오긴 했습니다. 안타깝게두
기대만큼 성장한 선수는 거의 없었지만요)
안드레스 달레산드로는 당시 사비올라 득점을 지원해
주는 공격형 미드필드로써 대활약을 했습니다. 안드레스
달레산드로의 저돌적이면서두 세밀한 플레이를 참 좋
아 했었는데요 아마 안드레스 달레산드로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시는 분도 잘 없을 것 같습니다만...흑흑..
안드레스 달레산드로의 커리어를 쭉 따라가다보믄
못했던 시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항상 그라운드 위에서
그의 존재감을 들어냈는데요 버뜨 안드레스 달레산드로는
국대에서두 유럽 명문 클럽에서두 자리잡지 못하구 팬들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아쉬움으로 가득한 안드레스
달레산드로의 축구 인생 경로를 살펴보기로 하죠 ^^
안드레스 달레산드로 : 떠오르는 샛별
안드레스 달레산드로는 전형적인 아르헨 엘리트 코스를
밟으면서 성장했는데요 리베르 플라테 유스/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까지 많은 우승컵을 팀에 안긴 후 기대감 속에
03년 여름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거기에서두 안드레스 달레산드로의 활약은 좋았구요
03-04시즌 때가 안드레스 달레산드로에 대한 기대치가 극에
달했던 시긴데여, 국대에서두 주전으로 자리잡았구 분데스
리가에서도 안드레스 달레산드로는 데뷰시즌에 바로 정상
급 선수대열에 설 수 있었습니다...버뜨....
안드레스 달레산드로 : 운명을 가른 2004년 여름
안드레스 달레산드로는 03-04시즌 대활약으로 아르헨 대표팀
주전이 된 이후 04년 여름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는데요
안드레스 달레산드로만 잘했던 것은 아니지만 04년 코파준우승
과 아테네 올림픽 우승에 매우 큰 역할을 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비시즌 지나친 혹사로 인해 04-05시즌 안드레스 달레산드로
는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져주진 못했구, 비엘사 퇴임이후
취임한 페케르만에게 안드레스 달레산드로는 리켈메/아이마르
담 순위 선수로 분류되면서 대표팀 명단에서두 서서히 멀어졌
습니다.
안드레스 달레산드로 : 녹슬지 않은 실력
안드레스 달레산드로는 이후 EPL 포츠머스(임대), 라리가 사라고사
브라질 인테르나시오날까지 가는 곳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여러가지 불화등으로 인내 점점 시장에서 보는 안드레스 달레산드로
의 가치는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안드레스 달레산드로는 브라질 인테르나시오날에선 완전히
자리를 잡으면서 거의 7년 가까이 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드로
써 현재까지 맹활약 중인데요..안드레스 달레산드로를 보믄 확실히
실력에 비해 인성이 뒷받침 되지 못해서 대성하지 못한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닌가 싶어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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