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포츠가 다 마찬가지겠지만...
혹사는 모든 선수들에게 안 좋다고 할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운 것이 야구 투수들의 어깨 부상같습니다.
잘나가는 투수들이 한번 어깨나 팔꿈치 쪽 부상을 당한 후
몇년간의 재활을 거치더라두 다시 돌아오지 못하거나, 돌아오더라두
공의 구위가 베팅볼 수준이 되는걸 보면 참 안타깝단 생각이 들더군여..
특히나 불펜투수의 경우 거의 매일 노예처럼 대기하고, 뛰어야 하다보니 선발투수
보다 훨씬 부상빈도가 정도가 심한데..임태훈이나 한기주 같은 선수 보면 투수
어깨 보호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지 않냐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선발투수라고 해서 투수어깨 부상이란 굴래에서 무조건 벗어나는 것두 아닌것
같긴하던데...야구전문가들이 하는 투구폼의 중요성이나 직구와 변화구 구사비율
등이 부상으로 나가떨어지는 명품투수들을 보면서 예사롭지 않게 느껴지곤 하더군요..
아무튼 재활하는 선수들은 얼렁 회복해서 제 기량 회복했음 하구요, 현재 상태가
괜찮더라두 미리미리 부상 잘 예방해서 건강한 몸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야구
문화가 정착됐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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