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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나름 롤 모델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큰 돈을 쓰지 않으면서 우승은 하지않고 적당한 성적을 내는게 목적이라면.. 이미 좋은 모델이 두 팀이나 있습니다. 결국은 좋은 감독과 육성인데여.. 이제 구단에서도 그걸 깨닫지 않았 을까 싶습니다.. 물론 배신감 느끼게 만드는게 해당팀 특기이긴 하지만요.. 더보기
이번에 큰 돈을 지르진 않을것 같슴다. 물론 그 규모를 가늠하기 쉽진 않은데요 어느정도 예상은 가능합니다. 아마 작년과 같은 머니 잔치는 없을거 예요..사실 그걸 한다고 해서 당장 우승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일단 집토끼 잡는데 주력하고 그 이후 유망주들 키우는 데 집중하겠죠..사실 그정도만 해두 솔직히 만족합니다.. 더보기
슬슬 내년을 바라볼 시점인데요 그래두 긍정적인건 청야가 계속 남아 있겠단 의지를 보였단 점인데여 허긴 도장 찍을 때까진 확답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과거 최악의 팀분위기는 벗어나는 듯 싶어서 나쁜 성적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는듯 싶습니다. 아마 새로 등록한 엔트리를 보면 다들 예상 하실거예요.. 더보기
잘하는 team을 벤취마킹한다면 서울쪽에 좋은 예가 있지 않습니까? 그걸 따라해야죠? 성적은 내면서 관중은 모으고 싶구, 돈은 쓰기 싫다면 방법은 하나뿐이 없습니다. 장기육성이죠.. 스카웃팀뿐 아니라 육성쪽도 크게 투자 를 늘려야 해요.. 이번에 에프에이 황만 잡는다면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장기적인 대안은 분명히 나와야죠 더보기
올해도 역시나 오텀 페스티발은 없을것 같습니다. 롯팬 하루 이틀 하는것도 아니니 그렇게 큰 충격은 없지만요..암흑기가 꽤 오래갈 거 같아서 슬프긴 합니다. 아마 준우를 등록한 걸로 봐서...fa는 없을 듯 싶구.. 결국은 장기육성일텐데여.. 신인들을 모은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게 바로 코치진들에 대한 투자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세상에 공짠 없어요.. 더보기
죽으란 법은 없나 봅니다.. 화욜날 엘지전에 이어서 연패할 때만 해두..이젠 끝났구나 싶었 는데요...그래두 민지가 우리팀 에이스이긴 에이스인 것 같습니다.. 어렵다 봤는데 유희관과의 대결에서 어렵게 승리를 거두면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는데요.. 하지만 경기내용면에선 솔직히 높은 점수는 못 주겠습니다.. 어이없는 3연속 번트실패하는 장면에선 실소를 금치 못하겠더 군요..결과적으론 그게 더 좋은 결과를 낳긴 했지만... 장원준, 강영식, 김승회로 이어지는 황금계투는 박수받아 마땅하 지만, 타격은 빈타에다가 작전수행능력까지 떨어진 모습까지 다 반성해야 할 듯 싶습니다.. 이제 4일동안 꿀맛같은 휴식을 보내야하는데요..체력조절도 잘 하되 너무 쉬다가 경기감각 잃지 않았으면 좋겠구..손아섭과 히메네스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음 좋겠습니다... 더보기
오늘은 간만에 승리할 수 있겠죠? 에휴..지고지고 지다보니..이제 두산과의 게임차이는 겨우 반경기 이구..두산, 엘지, 기아까지 정말 가시권내에 들어왔는데요..한두번 더 연패를 하면 바로 7위까지 추락할 수 있는 위기에 빠졌습니다. 버뜨...4일간의 달콤한 휴식을 취한 두산과는 달리 롯데는 불펜진 피로도가 상당히 누적되어 있구요, 선발역시 유희관입니다...민지 가 잘해줄 것이라 믿지만...솔직히 좀 절망적이네요 이글이 미리 작성된 것인지라..이글을 확인하는 여러분들은 아마 결과를 알고 계실텐데요..제발 웃으면서 그렇게까지 걱정할 것 있었나 정도에서 끝났음 합니다... 계속 지구 깨지더라두 그래두 설마설마했는데..어쩌다 보니 여기 까지 오고 말았는데요..이번 두산과의 두경기만 잘 넘기면 4일동안 쉴수 있으니 이틀동안 모든 힘을 다 짜냈으면.. 더보기
증말 화병나기 일보직전입니다..ㅎㅎ 어제 솔직히 경기도 안 봤습니다..아니 첨엔 시간이 좀 안 맞아서 늦게 tv를 켰는데...스코어가 도저히 볼수 있는 스코어가 아니더군여.. ㅎㄷㄷㄷ 이야 정말 가을야구 못갈것 같단 느낌이 강하게 왔던 시합이었습니다. 사람이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란 말을 책에서만 본것 같은데... 현재 제 심리상태가 딱 그상태인 것 같습니다...정말 못한다 못한다 얘길 많이 했지만 올스타전 이후는 상태가 좀 심한것 같네요.. 롯데팬들 사이엔 봄데가 돌아왔단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000년대초반쯤부터 한동안 시범경기 우승하구, 초반에 치고나가다가 날씨가 더워지면 항상 급강하하는게 원래 자이언츠의 전형적인 패턴이었죠.. 그러다 로이스터감독과 양승호감독이 정반대로 여름만 되면 치고 올라오면서 가을야구를 할 수 있었는데.... 더보기
양심이 있따믄... 지난주 정말 놋데팬입장에선 힘겨운 한주였는데요...ㅎㅎ 진짜 너무했습니다. 인간적으루...삼성한테 스왑당하구... 다시 엘지에게 위닝시리즈 내주구요...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 상승세를 기대했건만 상승세는 고사하구 바닥을 향해 기어들어가는 성적표를 보면서 한숨만 나오는게 사실입니다만.. 하늘마져 우릴 버리시는지..금욜 다 이긴 경기 날리구... 손아섭이두 부상으로 빠졌구여...에휴 한숨뿐이 안 나옵니다만.. 그래두 우짜겠습니까? 끝까지 레이스를 달려야지.. 양심이 있다믄 오늘은 분명 이길수 있을거라 믿지만요..현실적으루 쉽진 않을것 같습니다. 니퍼트와 홍성민의 대결이구..우리 불펜들 메롱 상태라서...그래두 끝까지 보려구 하네요..화병걸려 죽더라두 한번 팬은 영원한 팬이니..^^ 더보기
해피버스데이 투유!! 오늘은 바로바로 재균씨의 생일인데요...아시아게임 최종명단에 드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어제만 해두 혹시나 하는 기대감은 있었지만...최종명단에 들긴 어렵다고 봤는데요... 오늘 발표한 명단은 예상을 넘어 굉장히 파격적이었습니다. 군면제대상 선수들이 대규모로 선발됐는데요..덕분에 기존 베테랑들...김태균, 김승회, 박석민등 몇명 병필선수들이 빠졌습니다. 말 그대로 군면제를 위한 대표팀명단을 구성했는데요..이러다 우승 못 하는거 아니냔 우려도 나오지만, 선수들 동기부여측면에서 보면 나쁜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전 조율이 상당히 잘 된 선수발탁이었다고 결론내고 싶네요...ㅎㅎ 아무튼 덕분에 황재균도 손아섭, 강민호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 비록 오늘 열받는 패배를 당했지.. 더보기
인생을 배우게 해주네요 오늘도 역시나 패했습니다...것두 익사이팅한 역전패를 당했는데요.. 엘지팬들에게 정말 멋진 경기였겠지만...롯데팬들에겐 정말 악몽같은 패배였습니다... 옥스프링은 지난 패배를 씻으려는 듯 정말 좋은 피칭을 보여주면서 엘지타선을 잘 막았지만..역시나 문젠 불펜진이었습니다..강영식, 김성배 를 아끼려고 하는 운영은 좋았지만 이명우가 너무 쉽게 무너졌는데요.. 올시즌 김시진감독의 전반적인 마운드 운영을 뭐라고 탓하고 싶진 않습니다. 나름 적절히 로테이션도 시켜줬구, 김승회라는 확실한 마무리투수도 만들어 냈죠... 하지만 맞춤형으로 적시적소에 교체하는 경우는 거의 못 본것 같 습니다..그렇다구 선발이나 불펜진을 잘 키우는 것도 아니구...암튼 오늘 패배도 문제지만 엘지 상승세를 봤을때 4위 지키는게 쉽진 않아보.. 더보기
우리 재균씨한테두 희망은 있는걸까요? 아시안게임 엔트리발표가 낼 나오는데요...이미 결정됐다고 보는게 옳을 듯 싶습니다...ㅎㅎ 롯데팬이다보니 굉장히 이중적인 태도를 자연스레 가지게 됐는데요.. 일단 강민호, 김승회, 손아섭정돈 포함될듯 싶은데... 부상때문에 혹시나 강민호가 빠질 수도 있겠습니다만....손아섭 말곤 솔직히 빠졌으면 좋겠지만 어쩔수 없죠..국가의 부름도 중요하니... 문제가 되는 건 바로 황재균인데요..솔직히 박석민, 최정이 있는 자리인지라 기대도 안 했습니다. 차라리 전준우가 가능성이 있다고 봤구요...버뜨 재균씨 가 잘해줘서 나름 가능성이 쬐금 올라가긴 했습니다. 김상수, 김민성, 황재균 중 한명정도가 내야수 백업으로 갈듯 싶은데...오재원 을 넣을테니...오재원이 커버불가능한 유격수백업을 한명 뽑을 가능성이 현실 적으로.. 더보기
간만에 웃었네요 길고긴 5연패였습니다..ㅎㅎㅎ 사실 금욜 경기는 이긴 경기였는데.. 하늘마져 롯데를 버리고 말더군여...다시는 경기 안본단 욕을 하면서 어제 tv를 껐습니다만... 역시나 오늘 다시 tv를 보게 되더군여...유먼이라서 정말 절망적이라 생각했습니다만...생각보다 잘 던지는 유먼을 바라보면서...괜시리 미안해지기두 했구... 엘지가 역시나 만만치 않더군여...양상문감독이 롯데를 너무 잘 알아 서 더욱 힘들단 생각두 들구...게임차이를 보니 턱밑까지 쫓아왔던데... 올해 4위팀이 엘지가 될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아무튼 힘든 경기를 잡았구..큰 고비 하나를 넘겼는데요...담주 주말 휴식기간전까지 남은 경기 5할이상만 해줬음 좋겠습니다...가을야구 2년 연속으로 못보면 너무 아쉬울듯 싶어서요...ㅎㅎ 더보기
운인가?? 실력인가?? 삼성과의 3연전을 스왑으로 내준이후 붙게된 엘지전....장원준과 엘지 5선발과의 대결인지라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만....다이긴 경기를 우천취소로 인해 날리고 말았는데요.. 분명 운이 나빴다고 할수 있습니다...하지만 비가 계속 내리는 상황이구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경기진행을 좀 더 빨리 가 져가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 역시 큰게 사실인데요.. 한두점차이의 접전이었다면 모르지만 그게 아니구 압도적인 점수차이 였는데...공격할때 좀 더 빨리 진행했다면 충분히 5회까진 마칠 수 있지 않았냐는 생각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미 오늘 경기는 지나가버렸구...롯데는 원치 않는 담주까지 계속 연이어 경기를 하게 됐는데요..이래저래 걱정이 많이 됩니다...너무나 잃은 게 많은 엘지전 경기.. 더보기
바꿔야할때가 온건가요? 오늘까지 패하면서...삼성전 스왑을 당했습니다...아직은 4위를 유지하곤 있지만...이대로 가면 조만간 따라잡히는 건 시간문제란 생각이 드는데요.. 점점 인내심의 한계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지난 20년 넘게 1위를 하지 못해두 참고 또 참아왔는데여...그래두 올해 만큼은 조금 다를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겨우겨우 4위도 될똥말똥한 성적이라니...ㅎㅎ 사실 그동안 몇번 시도는 해봤습니다. 롯데 버리고 다른 팀 응원 하려는...근데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지요...^^ 그래두 이번만큼은 정말 바꿔보고 싶습니다...사실 태어날 때 부터 정해진 응원팀인지라...제 의지두 아니었구...^^ 제발 좀 잘해줬음 합니다..롯데 자이언츠!! 더보기
참 어렵네요... 어제 경기 보구 충격때문에 차마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요.. 뱀직구가 돌아왔습니다...세상에 만상에 그렇게 안타를 많이 치구도 점수를 제대 로 내지 못하다니....ㅎㄷㄷㄷ 마운드에 독사를 다시 푼 류중일 감독이 원망스럽구...조그마한 수비실책 도 용납하지 않는 삼성수비진이 야속했지만..어쩌겠습니까? 실력이 안되 는 것을....유먼이나 히메네스에 대한 원망글도 여러 사이트에 올라오구... 4강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했던건 저만의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진정한 경쟁은 시작이라고 봐야할 듯 싶네요..용병교체문제는 그렇게 쉽게 결정하긴 어려울듯 싶구... 구단예산문제도 있지만...무엇보다 히메네스, 유먼이 포기하기엔 지금도 보여주는게 꽤 많구요, 이번 시즌 초반 우리팀을 먹여살린 기량이 다시 살아날.. 더보기
1990년쯤 베이스볼을 기억하면.. 사실 90년대 베이스볼을 추억한다는 게 말이 안되는데요...90년대 전체를 다 본건 아니기 때문입니다...96년부터 98년까진 그렇게 열심히 보진 않았는데요...놋데가 너무 베이스볼을 못했기 때문임다...ㅎㅎ 놋데팬입장에서 생각해보면 90년대가 놋데의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네요..물론 당시엔 이것밖에 못하느냐구 원망만 했지만서두...ㅎㅎ 먼저 92년 제가 본 첨이자 마지막 우승을 했습니다...91년도두 바뀐 제도 덕분에 가을베이스볼 구경을 할 수 있었구요.. 95년, 99년 두번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95년은 그렇게 많이 화자되진 않지만..제가 본 최고의 시리즈중 하나였는데요... 두산과 정말 주고 받고를 반복하다가 아깝게 3승 4패로 패하고 말았 습니다.. 99년은 잘 아시다시피 유명한 삼.. 더보기
80년대를 추억하면서... 거의 일주일 가까이 야구를 못 보다보니 좀이 쑤시는 것 같은데요.. 예전 제가 첨 프로야구를 보기 시작했던 때를 한번 추억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첨 야구를 배운건 86년 정말 어린 시절이었는데요..첨 야구를 본 것 역시 86년 포스트시즌이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다소 난해한 당시 포스트 시즌이었는데요.. 당시엔 전후기리그로 나눠졌었는데..전후기리그 1,2위팀끼리 포스트시즌 이 치뤄졌는데요..플레이오프에서 삼성과 오비경기가 첨 시작이었는디.. 해태의 우승까지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87년부터 89년까지 해태의 연속우승을 쭉 봤었구..제가 응원했던 롯데는 항상 3위 근처에 머무르면서 가을야구를 할 수 없었지요..어찌보면 풀리그로 4위까지 가을야구 할 수 있는 지금이 당시보다 더 가을야구 구경 하.. 더보기
새롭게 시작된 4강 전쟁!! 이제 올스타전이 끝났구..담주 화요일부터 다시 페넌트레이스가 시작 되는데요..전반기에 풍성한 얘기꺼리들을 제공했습니다..역대 최강의 타고투저부터 시작해서...엔씨의 돌풍까지... 롯데는 이번주 삼성과 엘지를 연달아 맞이하게 되는데요..언듯 순위만 봐선 삼성전만 넘기면 엘지전은 수월할 것 같습니다만...양상문 감독이 취임한 이후 엘지는 결코 약하지 않았지요... 더군다나 엘지와 맞대결 성적도 그렇게 좋지 않았구.. 개인적으로 담주 5할승부만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다만 8월초 휴식기간이 있기 때문에 전력을 다 퍼부을 순 있는데요.. 결국 초점은 4강에 누가 가느냐 여부가 될 것입니다...롯데가 가장 유리하겠지만 기아, 두산의 추적이 결코 만만치 않으니깐여...ㅎㅎ 어떻게서든지 가을야구 구경은 하고 싶네요.. 더보기
윤학길에 대한 추억!! 오늘부터 이번주 내내 올스타전 휴가기간인데요...오늘은 제가 운동선수론 첨으로 너무나 좋아했던 윤학길 투수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어린 시절 최동원 /선동렬을 모두다 외칠때..전 키 크고 묵직한 공을 던지는 롯데의 한 선수에게 꼽혔는데요.. 바로 윤학길 투수였습니다.^^ 86년 정도쯤 입단했다고 하는데..그땐 잘 몰랐구요 87년 야구를 제대로 보기 시작하면서 윤학길을 알게 됐습니다..손을 뒤로 쭉 뻗은 후 위에서 아래로 내리 꼽는 투구가 상당히 위력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88년 윤학길은 다승왕에 오르면서 진정한 롯데의 에이스로써 손꼽히게 됐구.. 89년 팀성적이 절망적인 순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5승 이상의 승수 를 기록했습니다.. 90년 주춤했던 윤학길은 이후 92년 우승에 크게 .. 더보기
전반기 마지막 경기쯤해서.. 오늘 드뎌 올스타전을 앞둔 마지막 경기를 치루게 됐는데요... 마지막이구 게다가 3일만에 보는 경기라서 반드시 승리하길 원하지만... 상대가 넥센인데가 투수가 벤헤켄입니다..ㅎㅎ 민지가 끍히는 날인것 같긴하지만...솔직히 승산은 거의 없다고 봐지네요.. 거기다가 지금까지 던진 공이 아주아주 좋습니다..벤헤켄 컨디션은 베스트로 봐지네요..ㅎㄷㄷㄷ 작년 fa때 1번 타자감 구해와야한다고 아둥바둥하던게 엇그제 같은데.. 세월 참 빠른 것 같습니다. 결국은 최준석이 왔구..용병으로 왔던 히메 네스는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 하는 상태구여.. 선발진이나 구원진은 잘하곤 있지만 기대치에 비해선 살짝 부족한 느낌 입니다만...그래두 4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단 걸 위안 삼으려고 하네요..^^ 화이팅!! 자이언.. 더보기
심심한 하루.. 오늘 흐리긴 해두 비는 오지않아서 경기는 정상적으로 할줄 알았는데... 서울 날씨가 그랬던 거구 마산이나 부산쪽 남부지방은 비가 꽤 내렸 나 봅니다..ㅎㅎ 월욜날 오후 6시쯤 되면 뭔가 봐야하는데 이상하게 하지 않는 무엇 인가를 기다리곤 하는데요...근데 월욜일에 이어서 화욜까지 경기가 없으니 좀이 쑤신다고 해야 하나여? 암튼 답답합니다. ㅎㅎ ^^ 저번에 넥센에게 스왑을 당한터라...낼 경기만큼은 꼭 잡아줬음 하구요.. 이왕 쉬는 건데 푹 쉬면서 원기회복 잘해서 후반기엔 좀 더 힘을 내 줬음 합니다..^^ 우승은 진심으로 포기한 상태지만...가을 잔치만큼은 봤음 좋겠구요.. 설령 가을잔치 참가하더라두 09년때처럼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았으면 하니깐여..ㅎㅎ 더보기
브레이크 타임?? 이번주 올스타전이 있는 주인데요..머 올스타전이야 그냥 하는 정기행사 같은 것이구..선수들이 많이 지친 상태인데..다행히도 꿀맛같은 휴식을 하게되서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아직 브레이크 타임이 온 건 아니구여...이번주 롯데는 엔시와 2연전을 치뤄야 하는디...조금 의외이긴 합니다...시즌 막바지가 아니면 2연전 일정 은 잘 잡지 않는데... 일정을 쭉 살펴보니 올스타전이 끝난 이후 다시 8월초 휴식기간이 있구.. 8월말부터는 잔여일정이 시작되서 휴식기간이 늘어날 것 같으니...9월 중순부턴 아시안게임 브레이크두 있구요..ㅎㅎ 올시즌 시작은 우승이란 원대한 꿈을 품었지만...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단건 깨달았구..2년만에 가을잔치 구경은 했음 합니다.. 정말 운이 좋다면 플레이 오프까진 보구 싶구요..^^ 더보기
그래두 죽으란 법은 없군요 ㅎㅎ 사실 삼성과의 주중 3연전 9회초가 될때까진... 이젠 죽었구나 싶었습니다. 에휴 강팀 상대로 루징 시리즈는 가져가더라두 스왑만큼은 안 당해야 하는데..정말 왜그러나 싶기도 했구요..ㅎㅎ 버뜨 다행히도 임창용을 잘 두들겨서 어렵사리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둘수 있었구..기세를 몰아서 어제 경기에서두 홀튼을 5선발인 홍성민 선수를 내 밀어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정을 쭉 보니 험난할것 같긴 하네요.. 당장 낼 양현종 선수를 만나야 하구..삼성, 엔씨전이 올스타전 휴식기 이전에 줄줄이 이어질 듯 보입니다..ㅎㅎ 허긴 먼저 매를 맞는게 낫긴 할듯 보이네요..이미 플레이오프나 코리안 시리즈 는 포기했구..4위자리라도 잘 지켰으면 좋겠는데..일단 험난한 시리즈에 5할 승률 만 유지한다면 막판에 오히려.. 더보기
오늘은 상식(?)은 지키고 있습니다. ㅎㅎ 어제 제가 비록 저주에 가까운 얘길하긴 했습니다만...그래두 혹시나 하는 맘에 역전승을 기대하는 맘이 약간은 있었음을 고백하는데요..ㅎㅎ 버뜨 이변은 없 었습니다..혹시나 했는데..역시였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두 한가지 위안이 됐던 건 옥스프링이 나름 괜찮은 투구내용을 보여줬단 점 정도...오늘 현재 5회말까지 1:2로 끌어다니고 있습니다만..삼성의 불펜진을 생각한 다면 사실상 졌다고 보는 것이 옳겠지요...ㅎㅎ 꼴바아재 피칭내용이 좋다는 것...장원삼 정도면 어떤 팀이던지 이정도 내용 보였을 가능성이 높단 점등이 그나마 상식적으로 지고 있단 맘의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만... 그래두 패하는건 참 슬픈 일이겠죠 ㅎㅎ 그래도 실낱같은 미련을 버리진 못하겠습니다. 원삼씨가 내려가기전 동점가구 불펜진 대결에서.. 더보기
설상가상이라.. 팀이 연승가도를 달릴땐 투수쪽도 잘 돌아가구, 타자쪽도 잘 돌아가서 못잡을 경기도 잡구, 잡을 경기는 당연히 잡으면서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지지난주 롯데가 바로 그런 모양새였습니다. 엔씨전은 스왑당하지 않으면 다행이라 여겼지만...꺼꾸로 스왑승리를 거뒀습니다..ㅎㄷㄷ 버뜨 지난 주 넥센전부터 이상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는데요.. 타선은 생각만큼 잘 터져줬습니다만...투수진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외국인 투수들 부진이 상당히 우려스러운데요..나이가 나이인 만큼 부진이 장기화 되지 않을까 싶어 굉장히 걱정스럽습니다. 게다가 어제 sk전부터 오늘 삼성과의 경기까지... 뜨겁게 타오르던 타선마져 잠잠해졌습니다. 물론 상대팀 투수진도 생각해야 겠지만요..ㅎㅎ 가을 야구만큼이라도 했음 합니다..제.. 더보기
살아있는 쾅현!! 오늘 에스케이와 롯데 경기가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뭐라고 콕 찝어서 얘기할 순 없지만요..ㅎㅎ 돌아가는 사정을 보니 이길 수 있는 경기가 아닌듯 싶습니다.. 역시나 김광현은 김광현인듯 싶네요...ㅎㅎ 유먼과 대결이라서 첨부터 큰 기대는 안했지만...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방향으로 경기가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희망은 선발진이 물러난 이후 에스케이의 불펜진을 터는 건데요.. 글쎄요 그마져도 쉽진 않아보입니다..최소한 6,7,8회에 털어야 할텐데.. 현재 상황으로 봤을때 그게 쉽진 않아보이니깐요..만약 지는 경기라면 무리해서 불펜진을 가동하는것보단 추격조정도로 마무리 하는 것도 중요해 보이구... 비록 제가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쾅현킴두 일본이던지 미국이던지 내년에 해외나가게 되면 정말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