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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참 어렵네요...

 

 

어제 경기 보구 충격때문에 차마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요.. 뱀직구가

돌아왔습니다...세상에 만상에 그렇게 안타를 많이 치구도 점수를 제대

로 내지 못하다니....ㅎㄷㄷㄷ

 

마운드에 독사를 다시 푼 류중일 감독이 원망스럽구...조그마한 수비실책

도 용납하지 않는 삼성수비진이 야속했지만..어쩌겠습니까? 실력이 안되

는 것을....유먼이나 히메네스에 대한 원망글도 여러 사이트에 올라오구...

 

 

4강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했던건 저만의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진정한 경쟁은 시작이라고 봐야할 듯 싶네요..용병교체문제는

그렇게 쉽게 결정하긴 어려울듯 싶구...

 

구단예산문제도 있지만...무엇보다 히메네스, 유먼이 포기하기엔 지금도

보여주는게 꽤 많구요, 이번 시즌 초반 우리팀을 먹여살린 기량이 다시

살아날 것이란 실낱같은 희망도 있으니 말입니다...아무튼 화이팅해서

이번 주 5할승부만 지켜줬음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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