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일주일 가까이 야구를 못 보다보니 좀이 쑤시는 것 같은데요..
예전 제가 첨 프로야구를 보기 시작했던 때를 한번 추억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첨 야구를 배운건 86년 정말 어린 시절이었는데요..첨 야구를 본 것 역시
86년 포스트시즌이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다소 난해한 당시 포스트
시즌이었는데요..
당시엔 전후기리그로 나눠졌었는데..전후기리그 1,2위팀끼리 포스트시즌
이 치뤄졌는데요..플레이오프에서 삼성과 오비경기가 첨 시작이었는디..
해태의 우승까지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87년부터 89년까지 해태의 연속우승을 쭉 봤었구..제가 응원했던
롯데는 항상 3위 근처에 머무르면서 가을야구를 할 수 없었지요..어찌보면
풀리그로 4위까지 가을야구 할 수 있는 지금이 당시보다 더 가을야구 구경
하긴 좋은 체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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