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내년 본격적으로 리그에 참여하면 다시 10개구단이 되겠지만요..
올시즌까진 임시적으로 9개 구단 홀수체제로 리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작년 9개 구단 홀수로 진행하는 것이 말이 되느냔 생각도 해봤는데요..
리그를 진행하다 보니 나름 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평균을 내보니 한달에
한번 정도는 휴식기가 오는 것 같던데요(올스타전까지 포함해서) 덕분에 지친
투수들이 쉴수도 있구..팬들도 한번쯤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사실 어린 시절 야구 봤을 때 기억을 떠올려보니..쌍방울 레이더스가 창단하기
전까지 꽤 오랜 시간 홀수구단을 유지했던 것 같네요..제7구단이란 만화를 본 적
도 있으니깐여....ㅎㅎ
9개 구단으로 리그를 운영하다보니 아무래도 운영의 묘미가 팀 성적에도 꽤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구, 휴식기를 어떻게 보내느냐도 미세하게 팀 성적표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롯데가 향후 자주 있을 휴식기간을 잘 보내서 가을
에 최대한 길게 야구했음 하네요...^^
'야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피어나는 희망고문 ^^ (0) | 2014.07.01 |
---|---|
장기레이스의 묘미?? (0) | 2014.06.29 |
리빌딩시즌이 온것도 같네요 (0) | 2014.06.10 |
동네야구 좀 아십니까? (0) | 2014.06.01 |
투수와 타자의 대결 - 미묘한 심리전?? (0) | 2014.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