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스포츠를 보다보면 장기전과 단기전이란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축구, 야구, 농구 할것 없이 어떤 대회를 만들 때 반드시 리그전과 토너
먼트를 적절히 섞어서 만드는게 일반적입니다..
토너먼트의 경우 확실히 익사이팅한 면이 많죠..
특히나 단판제 경기는 전력차이가 좀 나는 팀간의 경기라 할지라도 단
한 판으로 끝나기 때문에 강팀 약팀 가릴것 없이 굉장히 긴장할 수 밖에 없구요
하지만 단기전의 경우 그날 컨디션과 부상여부에 의해 승자와 패자가
갈린 단 점이 확실히 아쉽습니다. 진정한 강자가 아닌 해당 시즌 피크
를 올린 팀이 이긴단 얘기니깐요..
장기레이스의 묘미는 체력이 중시되구 한번 패해도 다시 만회할 기회가
있단 겁니다..그리고 한두번의 이변이 있더라두 결국 가장 강한팀이 우승
할 가능성이 높죠..물론 익사이팅한 면은 확실히 떨어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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