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구요..낼 새벽 4시 드뎌 길고 길었던 월드컵의 마지막
경기를 가집니다. 늘상 나오는 시나리온데요..한쪽은 수비를 탄탄하게 한 후 역습
을 노리는 팀이구 다른 팀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팀입니다...^^
사실 역습이냐? 점유율이냐??는 논쟁은 정말 오래된 낡은 얘깃거린데요..
어느 것이 확실히 우월하다라구 말할 순 없습니다. 자신들이 추구하는 축구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사하는냐가 관건일뿐....
08-0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표적인 선수비 후역습을 구사하는 팀이었는
데요..4강전에서 점유율 축구를 하는 아스날을 넋다운 시켰구..결승에선 바르샤
에게 완패하고 말았습니다. 스타일이 문제가 아니구 수준이나 완성도가 중요하단
가장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죠..
근데 신기하게도 결승전은 항상 다른 스타일 팀들이 붙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쪽은 빠른 역습과 수비..다른 한쪽은 점유율과 아름다운 축구...낼은 과연 어느 곳이
더 강하다고 결론이 날런지...벌써부터 궁금해 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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