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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테리 월드

객관적인 한국군사력의 현 위치는??

 

 

매년 GFP에서 세계의 군사력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한국군사력은 2014년 기준으로 9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군사력을 이렇게 단순하게 수치화하긴 상당히

어려운 게 사실인데요..

 

 

사실 유럽에서 앞다퉈서 군비감축을 하구 있는데...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등 동북아지역만 시대에 역행하는

군비확장을 하는게 답답하긴 합니다만..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한국군사력을 앞으로도 계속 키워나가야만 할듯

싶습니다... 과거 역사를 돌이켜볼 때 국방이 강했을땐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니깐요...

 

 

 

 

사실 세계 몇위란 건 큰 의민 없을테구..주변국가와의 비교가

중요할텐데...일단 북한은 가장 큰 주적이구 전쟁위험이 가장 큰

국가지만 솔직히 한국군사력은 이미 북한을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있게될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그 차이를 넘사벽

수준으로 높혀나가고 있는 과정이구요...

 

 

그리고 일본의 경우 묘한 균형점이 맞춰져 있습니다..정치적인 면을

떠나서두 한일간의 전쟁이 일어나기엔 두 국가 사이의 군사력 수준이

너무 비슷한데요..일본은 강력한 해군력을 바탕으로 해상부분봉쇄라

는 카드를 쥐고 있구 한국은 일본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여러가지

공격무기와 상륙후 공격이란 최후의 카드를 쥐고 있습니다...물론

해상봉쇄와 한국의 일본상륙은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북한의 미사일처럼

공포효과를 통해서 양측의 전쟁 억제효과는 충분하죠..다만 경제력이

우리보다 4배이상 큰 일본이 본격적으로 맘먹구 군사력을 키우기 시작

한다면 한국군사력을 뛰어넘는건 시간문제겠지만요...ㅎㅎ

 

 

가장 핫한 나라는 바로 중국인데요..엄청난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군사력

이나 기술력 모두다 업그레이드되구 있습니다...다만 중국의 주요무기인

 j-10, j-11 전투기나 96, 99식 탱크를 보면 솔직히 아직은 많이 허접한 면이

많구나 싶은 생각을 지울수 없는데요..중국이 실질적으로 자본과 기술을

제대로 축적하구 아시아의 맹주로 떠오르는 시점은 2020년 후반부쯤이

되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그 이전엔 솔직히 중국입장에서 이미 상당한

전력을 갖춘 일본이나 한국을 먼저 공격하는 건 미국을 제외하더라두

좀 어려울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물론 언젠가 분명히 한국군사력이나 일본을 훌쩍

뛰어넘는 중국의 시대가 올거라 생각은 듭니다만....

 

 

러시아는 아시아쪽에 아주 큰 비중을 두고 있진 않구..자금사정도 여의치

않구요...적어도 향후 15년정도는 미국이 사실상 일본과 한국을 통제권

아래에 두고 중국을 누르는 형국이 유지될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끝판왕

포스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