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얘기하면 제 나이가 바로 들어날 것 같은데요 ㅎㅎ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쯤 친구들이나 사촌들 만날 때면 언제나
경쟁하듯이 아는 썰을 풀어놨던 얘기 보따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최불암 시리즈였는데여...당시 전원일기에 출연하구...수사
반장등으로 우리에게 매우 친근한 이미지의 최불암씨를 모델로
해서 재밌고 익살스러운 얘기들을 시리즈물로 만들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은 최불암 시리즈는 슈퍼맨와 원더우먼등 초능력
자들로 이뤄진 얘기들이었는데여..책으로도 출판되서 저두 구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최불암 시리즈를 그땐 별 생각없이 읽고, 듣고 말하면서 즐겼던 것
같은데요..과연 최불암 시리즈를 시작해서 그 많은 얘기들을 만들어
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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