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습 vs 점유율

 

 

항상 챔피언스리그가 월드컵 대회가 끝나고 나면 나오는 논쟁이 역습 작전이 우위인지

아니면 점유율을 높이는 축구가 정답인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곤 하는데요..

정답은 없다가 정답같습니다.

 

실제로 경기를 완벽히 지배하면서 점유율 높은 팀이 결과가 좋았던 적도 많구..

경기내용이 뒤졌지만 빠르고 효과적인 역습작전으로 성공한 경우도 많았기

때문인데요..

 

 

 

바르셀로나 스페인처럼 기본적으로 개인 테크닉이 좋으면서 패스 플레이에

능하다면 점유율 경기를 펼치는게 기본이겠지만, 전력상 약세에 있거나 높은

제공권을 가지고 있구 빠른 공격전개가 가능 공격진 있다면 과거 첼시나 맨유

처럼 선수비 후역습 전술을 쓰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상황에 맞게 점유율 축구과 역습 축구를 혼용해서 쓰는건데요..

제가 오랫동안 축구를 보면서 수많은 팀들을 겪어봤지만..의외로 점유율과

역습 축구가 모두 되는 팀은 많이 못 봤던건 같습니다..아니 아예 못봤져..^^

한 전술만 제대로 펼치는 것두 힘든데 두가지를 완벽히 구사한다는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워보이지만요..그래두 한번은 보고 싶긴 합니다..그런 꿈에

그리는 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