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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증말 화병나기 일보직전입니다..ㅎㅎ

 

 

어제 솔직히 경기도 안 봤습니다..아니 첨엔 시간이 좀 안 맞아서

늦게 tv를 켰는데...스코어가 도저히 볼수 있는 스코어가 아니더군여..

ㅎㄷㄷㄷ 이야 정말 가을야구 못갈것 같단 느낌이 강하게 왔던

시합이었습니다.

 

사람이 참는데도 한계가 있다란 말을 책에서만 본것 같은데...

현재 제 심리상태가 딱 그상태인 것 같습니다...정말 못한다 못한다

얘길 많이 했지만 올스타전 이후는 상태가 좀 심한것 같네요..

 

 

롯데팬들 사이엔 봄데가 돌아왔단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000년대초반쯤부터 한동안 시범경기 우승하구, 초반에 치고나가다가

날씨가 더워지면 항상 급강하하는게 원래 자이언츠의 전형적인 패턴이었죠..

 

그러다 로이스터감독과 양승호감독이 정반대로 여름만 되면 치고

올라오면서 가을야구를 할 수 있었는데...감독탓만 하고 싶진 않지만여...

봄데로 돌아가게 만든 김시진 감독님이 너무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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