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일자가 코앞까지 다가왔는데…공부는 손에
안 잡히구, 그렇다고 다른 걸 하면 그 때 잠깐
걱정이 잊혀지긴 하는데…여전히 풀리지 않는
현실의 무게감이 짓누르는 경험을 누구나
한 두번 이상은 했을텐데여.
공부가 안될 때 한번 시간내서 읽어보면
좋은 글귀들과 해설을 모아봤습니다..ㅎㅎ
나가서 만화책 읽거나 게임하는 것보다 훨씬
릴렉스에 도움이 될테니..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물론 공부 잘될 땐 걍 스킵하시구요..^^.
공부가 안돼요!! 첫번째 글귀
“네가 간절히 원한다면 넌 할수 있어, 하지만
넌 하고 또 하고 또 해야해 그럼 넌 마침내 할 수 있을거야”
공부하다 보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져서 자학할 때두 있구, 열심
했는데도 오르지 않아서(거꾸로 떨어지는) 아이큐 탓
애꿎은 부모님 탓 할 때도 있습니다… 반대로 성적이
잘나와 자만하다가 큰 코 다칠 때두 있구여..
하지만 마지막 목표를 향해 많은 좌절과 어려움이
있지만…그래두 계속 전진해야 합니다..오늘 공부를
안 했다면 낼 부터라도 정상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맘을 다잡아야 하구, 한 번 시험을 망쳤다면 왜
못 쳤는지 세밀히 분석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나아가야 하죠..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전진
하다 보면 반드시 여러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공부가 안돼요!! 두번째 글귀
“너에게는 아직 꿈을 이루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있어”
대학입시에 실패한 학생들이나 아니면 고시 혹은
공무원 시험 등에 떨어진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젠 너무 늦었어요..남들은 나보다
훨씬 앞서 가는데, 제 인생은 이제 끝났어여..”
학생땐 1,2년 차이가 굉장히 크게 느껴집니다…
조기졸업과 재수, 삼수의 격차가 영원히 좁혀지지
않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하지만 인생은
매우 깁니다. 최연소 합격자의 영광을 그린 수험서
들도 많지만, 사회유력 인사들이 말년에 파산, 불법,
혹은 불의의 병으로 갑자기 몰락하는 기사도 우린
심심찮게 접할 수 있습니다……
운동경기에서 초반이 있고, 중반이 있구 후반이
있는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에요..초반에 좀
앞서거나 뒤쳐진다고 해서 그 스코어가 끝까지
가는 건 아니란 거죠.
주변 친구들이 몇 년 앞서가는데 나만 실패
했다고 낙담하고 있으신가요? 지금 당신의
나이는 몇 살입니까? 20살인가요? 아님 30살??
아님 마흔입니까?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81세
쯤 된다고 하니 거기서 당신의 나이를 빼 보십
시오..앞으로 당신이 좋든 싫든 더 살아야 할
세월입니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될 때까 가장 빠른거예요..
실패한 시험을 거울삼아 첨 시작했던 맘을 떠
올리면서 현실적인 계획을 세운후 다시 시작하십
시오…그것이 지금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행동입니다..
공부가 안돼요!! 세번째 글귀
“맘의 지나친 긴장감을 풀고, 현재 해야할 일만을 생각하라..
그리고 그 과정에 재미를 붙여라!!”
실제로 공부 자체가 싫다기 보단 시작하기 전 싫다는
맘과 부담감으로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요
(특히나 하위권의 경우) 이 때 스스로에게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공부한다는 과정을 나눠서
생각해보면 글을 읽으면서 이해한 후 , 외울 것 있
으면 외우고, 그걸 글로 표현하던지 연습장에 계산
하던지 하는 과정의 반복인데여..
공부도 시작하기 전 지나친 부담감으로 시작 자체를
못하게 만드는 마음의 짐부터 내려놓구…당장 해야할
일들을 세밀하게 분류하는 것도 좋은 자셉니다.
(수학 3과 단원/ 영어 단어 암기 등등) 그리고 미래
에 대한 불안감등을 내려놓구 마치 오락게임할 때
처럼 현재 해야할 스테이지만을 생각하면서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재미도 붙고 리듬감을 느낄 수가
있을 겁니다…
공부가 안돼요!! 네번째 글귀
빌립보서 4장 6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
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마태복음 11:28 ~ 30
수고하고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
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
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성경에서 꽤 유명한 구절들인데여, 무거운 짐이나
걱정들을 다 하나님께 내려놓으면 가볍고 기쁜 맘으로
그 어려움들을 헤쳐나갈 수 있단 내용입니다
(적어도 맘의 평안함을 얻을 수 있단 내용이죠…)사실
자주적 인간상이란 걸 중학교 때부터 배웠던 입장
에서 종교가 없는 사람들에겐 거부감이 느껴질 수도
있을겁니다. ㅎㅎ 청소년에서 어른이 된다는 건
문제를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라고 교과서에 씌여있으니깐여..
신의 존재유무완 상관없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감은 학생이나 수험생뿐 아니라 평생을 따라다니는
부담감이라고 생각하는데여.. 그것 때문에 점집
에서 사람들이 돈을 쓰구, 각 기업들도 컨설팅
작업을 받구 하는 건 다들 알고 있을겁니다..
공부할 때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진도가 안
나갈 때가 많습니다. 이 때 이런 구절을 믿고
따르게 되면 맘의 안정감을 찾을 수 있어요..
로맨스나 즐거운 영화,만화,콘서트 혹은 야동(?)
을 봤을 땐 쾌락은 있지만, 현실 도피를 위한
쾌락을 쫓는 것이다보니 맘의 짐은 계속 남아있구, 정작
공부하는데 도움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성경 말씀을 읽구 설교를 듣고, 찬송가를 부르다
보면 맘의 평안이 오구, 경우에 따라선 그 어떤
것보다 더한 쾌감이 느껴질 때도 있는데요, 희안하게
그게 공부할 때 한결 집중 하기 편하게 만들 때가
개인적으로 많았습니다. 아마 육욕이나
세상 근심에 대한 것이 줄어서 공부할 때 느껴지는
거부감이 줄어서 그런 것 같아여..
혹시라도 교회, 성당 다니시는 분들은 꼭 활용해
보시구여, 믿지 않으시는 분들도 효과가 있다면
선택적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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