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4일 Sunderland – Birmingham 경기 두 팀 모두 캠벨-벤트 그리고 코너-제로메를 내세운 투톱으로 맞섰는데요… 선더랜드가 카르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벤트가 골로 연결시키 면서 1-0으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그 이후 반격에 나선 버밍엄의 공격이 상당히 매서웠고, 결국 열심히 수비하던 선더랜드의 캐서몰까지 퇴장 당하면서 분위기를 버밍엄 쪽으로 이끌고 온 상태에서 전반을 마쳤는데요.. 좋던 분위기는 다시 버밍엄의 라이트윙백 스티븐 카르의 자살골로 인해 다시 선더랜드로 넘어가게 됩니다. 숫자상 우위와 내용상 우위를 점하고도 득점하지 못해서 0-2로 끌려가던 버밍엄은 경기 막판 터진 스코트 댄과 리쥐웰의 만회골로 극적인 동점에 성공했지요… 누가 봐도 경기내용을 보면 버밍엄이 억울했을 만한 경기였지만.. 경기 후 아쉬움은 오히려 선더랜드 쪽이 .. 더보기 이전 1 ··· 1285 1286 1287 1288 1289 1290 1291 ··· 13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