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어제밤 오래전 봤던 드라마 관련 자료를 보게 됐는데요..
"형제의 강"이라구 거진 20년전 드라마인데.. 김주승, 염정아씨등 당시 최고
스타들이 다 나온 한국 근대사를 다룬 내용이었는데, 아주 재밌단 느낌은
아니었지만 시간대가 잘 맞아서인지 꾸준히 시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드라마외에도 재밌게 봤지만 기억속에서 잊혀진 드라마들이 문득
생각이 났는데요.. 공군사관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남녀간 사랑을 그린
창공...젊은이들의 감각적인 사랑을 그린 류시원/김희선 주연의 프로포즈...
지금도 사극매니아들 입에 오르내리는 용의 눈물등등...
이미 지나가서 제 기억속에서도 사라져버린 드라마들이구..
재상영한다면 유치해서 안 볼 것 같지만...
그래두 제 맘 깊숙이 좋은 추억으론 영원히 남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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