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연재가 끝난지 이미 20년이 다 되가지만 여전히
많이 회자되는 게 사실인데요...그 중 하나가 바로 슬램덩크 이정환
입니다... 해남은 도내최강 팀이구 전국대회 2위팀이지만...
끝없이 많은 사람들이 과연 해남멤버 수준이 과연 그정도가 되느냐?
또는 슬램덩크 이정환이 너무 비현실적인거 아니냔 의문을 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여..물론 슬램덩크 이정환은 분명 강백호가 속한 도내
no1 플레이어인건 확실합니다...
다만 슬램덩크 이정환이 과연 전국구에서두 최고의 포인트가드냐에
대해선 솔직히 의문이 드는게 사실인데여..분명 슬램덩크 이정환은
해남의 시작과 끝이며..공수 양면에서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가리지
않구 1인 3역이상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줍니다..
그렇지만 비록 2학년 때이긴 하지만 이명헌에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줬는데여..분명 이명헌은 슬램덩크 이정환처럼 원맨쇼로 특정팀을 영웅
처럼 만들어 주진 못했지만...해남에 비해 득점루트가 분명한(신현철, 정우성)
산왕같이 완성된 팀에선 포인트 가드 역할에 충실하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단 생각때문인데여..
개인적으로 슬램덩크 이정환에 대한 결론은 하나입니다..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원맨쇼팀을 만들어내는 건 만화에서 최강이다..
버뜨 모든 것이 다 갖춰진 농구판의 레알 마드리드같은 산왕같은 팀에선
포인트 가드 역할에 충실한 이명헌이 더 낫다정도...
그리고 해남이 강할 수 있는 이유는 이정환/신준섭의 존재감도 있지만..
센터나 타 포지션이 약한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단련되서 체력적으로나
수비적으로 강하기 때문이라구 생각하구여..90년대 초반 디트로이트 피스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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