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선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이제 지하철로 춘천까지 놀러 갈 수 있는 시대가 됐는데여..
예전에 대학시절 기차여행 떠났던 MT 장소 다시 가보고 싶단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춘천선을 타고 둘러본 곳이 바로 강촌이랑 대성리인데요..
다시 가보니 괜히 왔단 후회감이 밀려들었습니다... 사실 mt장소란
게 특별히 그 곳 경치를 보고 온다는 의미보단 그냥 하룻밤 밤새면서
술을 마신단 의미가 강했던지라... 그땐 미쳐 몰랐는데.. 사실 관광지
로써 매력은 강촌이나 대성리 모두 그렇게 썩 좋진 못하더군여...
우이동도 몇 년 전 다녀왔을때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그런 생각도 들더군여..
왜 대학생들이 저 곳으로 MT를 마치 정규코스처럼 다녀오는겐지..
민박촌이 많기 때문에???
그냥 예전에 갔던 곳이니 습관적으로??
만약 제가 다시 대학생시절로 돌아간다면 그런 곳 보단 좀 더 경치가
좋은 곳으로 갈 듯 싶습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가오는 월드컵 예상성적(과연 꿀조인가??) (0) | 2014.02.20 |
---|---|
남산골 한옥마을 산책 (0) | 2014.02.19 |
해외여행 가고파요!! (0) | 2014.02.15 |
자이언츠 소식들... (0) | 2014.02.06 |
롯데 불펜의 핵심 정대현의 부활!! (0) | 2014.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