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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대학생때 자주 갔던 MT장소들

 

 

춘천선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이제 지하철로 춘천까지 놀러 갈 수 있는 시대가 됐는데여..

예전에 대학시절 기차여행 떠났던 MT 장소 다시 가보고 싶단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춘천선을 타고 둘러본 곳이 바로 강촌이랑 대성리인데요..

다시 가보니 괜히 왔단 후회감이 밀려들었습니다... 사실 mt장소란

게 특별히 그 곳 경치를 보고 온다는 의미보단 그냥 하룻밤 밤새면서

술을 마신단 의미가 강했던지라... 그땐 미쳐 몰랐는데.. 사실 관광지

로써 매력은 강촌이나 대성리 모두 그렇게 썩 좋진 못하더군여...

우이동도 몇 년 전 다녀왔을때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그런 생각도 들더군여..

왜 대학생들이 저 곳으로 MT를 마치 정규코스처럼 다녀오는겐지..

민박촌이 많기 때문에???

그냥 예전에 갔던 곳이니 습관적으로??

만약 제가 다시 대학생시절로 돌아간다면 그런 곳 보단 좀 더 경치가

좋은 곳으로 갈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