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의 남쪽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경의 남쪽 - 잔잔한 여운을 주는 영화 간만에 케이블 tv에서 하는 국경의 남쪽이란 영화를 봤는데여.. 7,8년전 한참 여친이랑 뜨겁게 연애하던 때인지라 상당히 감명깊게 봤던 영환데...다시 봐두 역시나 좋았습니다. 국경의 남쪽이 그리 히트친 영화는 아니라서 기억하시는 분이 많진 않을듯 싶은데여..스포하면 재미없을테구..북한 탈북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순수한 애정물이라고 보심 됩니다... 차승원 맛깔스런 어리버리한 북한 탈북자 역할이 눈에 띄었구, 조이진이란 배우는 다시 봐도 상당히 매력적이더군여...사실 과거 조선시대 같은 순정파 남녀 얘기가 현실성을 상당히 떨어뜨릴 수도 있는데...북한이란 폐쇄된 사회 에서 살았던 사람이라면, 과거 우리나라 시골처녀, 총각처럼 그런 순수함을 간직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조이진이 연기한 연화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