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보험 선택(가입) 방법은?

 

 

       세상 살면서 젤 스트레스 받는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돈?? 이성문제?? 직장?? 건강??

 

      무엇 하나 중요하지 않는게 없고, 중요하다 보니 이 모든 것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 것도 사실

      같은데요..  길지 않았던 인생 되돌아보면… 막상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받는 스트레스보다 오히려 해당

      문제가 일어나기 전 불안감이 가장 큰 스트레스를 줬던 것 같네요..

 

       이런 인간의 불안감을 없애주기 위해서 고안된 게 공제 혹은 보험이라 볼수 있는데요.

       우리는 누구나 닥칠 질병, 사망, 사고, 노후등을 대비해야 한다는 은연중에 압박감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막상 어떤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어떤 순서로  해야하는지 헛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콜센터나 방문 문의 시 무조건 상업성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주저되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자니

       불안하고…

 

       오늘은 정해진 경제력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지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 보도록 하죠..^^

 

 

1.    건강이 최우선이다 – 의료실비보험 –

 

 

어떤 보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대놓고 얘기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개개인이 가진 경제적

상황이 다를테고, 각자의 상황에 따라 절실한 위험이나 불안감이 다를테니깐요.. 한마디로 만병통치약

같은 보장상품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누구에게도 쓸모없는 상품도 없을테고요…

 

하지만 어떤 사람이든지 건강문제를 제쳐놓고 생각할 순 없습니다. 세상을 다 가져도 자기가 아프면

모든 것이 도로묵일테니깐요.. 비록 나이 들어서 생기는 큰 병 대비용 암(ci)보험까진 못 들어도 한달에

3만원 내외 돈으로 거의 100세까지 폭넓게 1,2만원 이상의 치료비에 대해서 90%를 돌려받는단 강점을

가진 실비보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무조건 들어야 하는 일순위 임은 틀림 없습니다.

 

이유없이 민간보험이란 말을 듣는건 아니니깐요

 

자녀를 두신 분들은 어린이 건강실비 보장상품격인 어린이 보험도 드는 것이 좋을테구요 미혼이신

분들에겐 별 의미 없는 일이겠지만요..^^

 

 

2.    불변의 진리는 없다!! – 보험선택도 이젠 맞춤형 시대!!

 

 

위에서 언급한 건강실비상품 외엔 어떤 것을 무조건 들어야 한단 불변의 법칙은 없다고 봐지는데요…

예전 IMF 이전 시절엔 상대적으로 정년보장이 잘되었지만 복지나 노동환경이 좋지 않아서 건강문제로

가장이 쓰러지는 경우가 많았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그 대비용으로 종신이나 암보험(CI보험)이 대세를 이루고, 연금관련해선 상대적

으로 지금보다 비중이 낮았었지요..

 

이 논리를 현재에 대입해 보자면… 상대적으로 노후보장이 든든한 공무원 계통이나 공기업 계통은

아무래도 노후를 위한 연금보험보단 자신이 쓰려졌을 때(악담을 하는건 아닙니다..^^ 만약에 그렇다는

거죠..^^)를 대비해서 CI(암)나 종신보험을 먼저 드는 것이 옳겠고요..

 

일반적인 사기업 다니시는 분들은 정년이 전혀 보장 안되지만 노동환경은 상대적으로 좋아진 현재

모습을 생각했을 때,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망 시 드는 암, 종신보험보단 노후대비를 위한 연금관련

상품을 드는 것이 먼저일겁니다. 자영업자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요

 

특히나 자영업자의 경운 자산운영관점에서도 상대적으로 수익성에 대한 기대와 리스크가 동시에 크기

때문에 연금상품 중에서도 안정적인 고정금리상품으로 가는 것이 옳을 테고요..

 

그리고 전체 자신의 소득대비 보험에 투입한 자산을 산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미래만 본다고 꼭

필요한 현재 소비를 지나치게 줄이는 것도 인생 사는 낙을 없애는 일이 될테고, 위험 대비만 한다고

마냥 보험만 들다가 좋은 투자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해서도 안될테니깐요..

 

전문가들이 권하는 여러가지 비율이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바로미터일 뿐입니다… 개개인이 처한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3.    그럼 결론은??

  

 

저도 정답은 모르겠네요.. 너무 무책임한가요? ^^

 

하지만 한가진 확실한 것 같습니다.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정답을 향해 달려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과 방법에 대해선 얘길 할수 있을 듯 싶습니다

 

1) 자신의 재무상태를 확인하고 보험관련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공부하자~

 

2) 기본 개념을 갖춘 상태로 콜센터, 직접 방문 등을 통해서 최대한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자신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모아야 합니다

 

3) 1,2과정을 통해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고민 후 최종선택을 하자!!^^

 

물론 저한테 그렇게 하냐고 물으신다면…반드시 그렇다고 얘긴 못하겠네요..^^

다만 이렇게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어렵게 번 돈들 허무하게 날리고 싶진 않으니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