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티밋 워리어가 사망했단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어렸을때 작은 영웅이었던 wwf(요즘은 wwe로 바뀌었져)챔피언이었던 워리어
에 대한 기억들이 나더군여..홍키통크맨을 시작하자마자 링위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몇번 크로스라인으로 끝내구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등극한 경기부터..
릭루드랑 수없이 많이 붙었던 경기들..
헐크호간과 잊을수 없었던 레슬매니아 6경기..
마쵸킹의 방해로 서전 슬래터에게 챔피언벨트 내줬던 경기..
언더테이커에게 기습당해서 관속에 갖혔던 레슬링 쇼나 그 이후 언데테이커
와 경기에서 이겼던 기억까지..
사실 워리어에 대한 기억들을 떠올려 보면 레슬링경기가 짜고 하는 경기이긴
했지만, 그래두 나름 좋은 캐리어를 쌓았던 기억뿐이 없는데요.. 막상 프로레슬링
계에서 그에 대한 평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워리어의 잘못 유무에 대한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확실한 건 레슬링협회와 사이
가 좋진 않았던 건 분명하구요..그 덕분에 초반 엄청난 인기에도 불구하고 프로레
슬링계에서 그렇게 장수하진 못했다고 합니다...암튼 잊었던 어렸을 때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소식이었는데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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