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즌도 시작 안했는데.. 벌써부터 fa얘기 꺼낸다는 게 우습긴
한데요...작년 만큼이나 이번 시즌 끝난후에도 엄청난 fa선수들이 기다
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작년보다 올해가 더 대어들이 많다고 볼 수
있는데요.. 롯팬으로써 겁나는 기사가 어제 하나 떴습니다..
장원준의 해외 이적설...^^
아주 생각을 안했던 건 아니지만... 그래두 장원삼처럼 국내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거든여...ㅎㅎ 기사 내용을 보니 장원준은 내년 fa이후 일본행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 같았고요, 김광현의 경우 메이져리그와 일본에서
모두 관심을 가진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예전보다 기량이 떨어지긴 했지만
역시나 명물허전 같네요.. ^^
그리고 강정호선수는 사실 내년 fa도 아닌데, 구단 동의하에 해외진출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선수보다 구단이 더욱더 의욕적이란
느낌도 들었구여..^^ 마지막으로 최정의 경우 sk팬들도 어느정도 해외진출
을 기정사실화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공수주에다가 장타력까지 갖췄으니
메이져리그에서도 어느정도 통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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