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 리뷰

2010년 8월 21일 Arsenal – Blackpool 경기

게으른백곰 2013. 10. 5. 06:00

<© vinzstudio - Fotolia.com>

 

 

아스날은 아르샤빈과 월콧, 샤막과 로시츠키를 내세운 4-3-3 혹은 4-2-2-2 전형의

공격적인 전형으로 나왔고, 이에 맞서는 블랙풀은 말론을 원톱으로 세우는 4-3-3

으로 대형을 꾸렸는데요..

 

 

시작 후 10분쯤 월콧의 골을 시작으로 아르샤빈, 디아비, 샤막까지 폭죽 같은 골을

터뜨리면서 아스날이 6-0의 축구경기 답지 않은 대승을 거뒀습니다.

 

 

스코어에서 들어나듯이 일방적인 경기였는데요.. 블랙풀은 유효슈팅이 겨우 1개뿐이

없을 정도로 그냥 코너에 몰려서 두들겨 맞은 경기였습니다.

 

 

 

 

 

<© masa - Fotolia.com>

 

 

      

당연한 결과겠지만, 아스날의 거의 모든 선수들의 평점은 높았구, 블랙풀의 대부분

선수들은 평점이 낮았는데요..

 

 

 해트트릭을 기록한 월콧이 경기 맨 오브 매치에 선정됐구, 아르샤빈, 월콧, 디아비등

 대부분의 아스날 공격진은 매우 높은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력차이가 워낙 컸기 때문에 패인을 따로 꼽기 어렵지만, 랜 에바트의 퇴장이 블랙풀

 입장에선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구요, 담 주 경기에도 주전수비수 없이 경기에

 임해야 할 듯 싶어서 이래저래 타격이 심할 듯 싶습니다..

 

  

 아스날이 과연 이 기세를 강팀 상대로도 이어갈 수 있을지도 또다른 관심사가 될 듯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