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새롭게 느껴지네요..
게으른백곰
2014. 10. 2. 20:27
꿈의 관광도시 홍콩이 많이 시끄러운 모양입니다..
행정관 임명을 놓고 정부측 인사가 아닌 시민들이 원하는
사람들을 자유경쟁 투표로 결정하잔 문제가 핵심 같은데요..
음...중국 입장에서두 과거 천안문 사태같은 걸 반복할 수도
없구 그렇다구 그냥 둘수도 없고..이래저래 고민은 많은
눈치구..
재밌는건 Hong Kong 시민중 일부가 한국 "변호인"이란
영화를 본 후 민주화 과정이 어땠는지 알게 됐다면서..
우리도 용기를 가졌단 식의 인텨뷰를 한 건데요..
한국도 앞으로 갈 길이 구만리지만..
그래두 나름 타 국가가 보기에 본보기로 삼을 만한 분야도
많이 가지고 있단 약간의 자부심은 갖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