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
롯데의 2014 뒷문 플랜??
게으른백곰
2014. 2. 18. 18:07
롯데 자이언츠 구단의 의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유난히 롯데 관련 기사들이 많이 뜨는 것 같습니다..
물론 롯데팬 입장에서 나쁘진 않지만...어쩐지 설레발성 기사도
많은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김시진 감독의 계획은 일단 김성배를 마무리로 돌리지만 좌타자에게
약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최대성을 더블 스토퍼로 돌리고 정대현
을 위기시 특급 소방수로 활용한다는 것 같습니다.. 적절히 이명우,
강영식, 김승회, 홍성민 선수들을 컨디션 따라 롱릴리프나 원포인트
릴리프 경우에 따라선 필승조까지도 로테이션 시킬듯 싶구요..
김사율은 일단 이용훈, 이상화등과 함께 선발요원으로 분류하는 듯
싶구.. 다 좋은데 문제는 뎁스는 확실한데 얼마만큼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냐 같은데요.. 정대현의 부활과 김성배/이명우의 작년 혹사에서
얼마나 자유로울수 있냐가 관건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