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과연 객관적인 역사란 존재할까요?

게으른백곰 2014. 8. 20. 23:18

 

 

 

요즘 명량이란 영화 덕분에 다시금 이순신 장군에 대한 재조명이

우리나라 언론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요..저두 관심이 가서

관련 자료를 보다가 약간 쇼킹한 기록들을 보게 됐습니다.

 

 

바로 일본쪽에서 기록한 명량해전과 노량해전인데여...

간단히 전략적으론 일본이 지지 않았단 기록이었습니다..당근 저두

한국사람인지라 발끈했지만...제가 몰랐던 사실도 꽤 있더군요..

 

 

 

 

일본이 2차대전때두 그렇구 역사왜곡도 많이 하는지라 자기옹호적인

기록도 많았지만..우리 역시도 영웅만들기보단 좀 더 자세하게 어떻게

전쟁이 진행됐는지 들여다보는 자세가 부족했단 생각도 듭니다..

 

 

사실 일본의 역사왜곡이나 중국의 동북아공정은 한국입장에선 정말

노할만한 일이긴 한데요..다소 민족주의가 강한 우리나라 역시 과연

정말 객관적이고 정확한 역사를 그렸을까란 의문도 들구...

 

 

우리 조상들을 아름답게 그리는 것 역시 의미가 있겠지만요..

그보단 좀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좋은 교훈꺼리로 삼는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