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돈되는 정보 - 종합주가지수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뉴스 시간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

바로 종합주가지수(코스피지수)인데요...너무나 많이

사용되서 종합주가지수가 뭔가 한국 증시 상황을 나타

내는 지표란건 알겠는데..정작 정확한 내용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불행히도 그 모르는 사람 중 일인이

바로 저였죠..ㅎㅎ)

 

 

그래서 평소 뉴스시간에 귀가 닳도록 듣는 용어인

종합주가지수가 뭔지 그리고 투자할 때 어떻게 활용되

는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기로 하죠..^^

 

 

1. 종합주가지수란??

 

 

 

코스피지수의 다른 말인데요..

코스피지수(종합주가지수) = (현재 시점 상장주식 시가총액)/(1980년 1월 4일 상장주 시가총액) *100

요게 구하는 공식입니다...즉 1980년 1월 시가총액을 100으로 잡구

현재 상장주식 시가가 얼마나 늘어났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라구 할 수 있죠..

신규상장이나 상장폐지된 종목을 적절히 수정해서 더하고 빼주면서

실질적인 주가상승 혹은 하락폭이 얼마냐를 나타내주고 있구요...

 

 

2. 종합주가지수 종류도 단 한가지만이 아니다??

 

 

 

코스피지수도 용도에 따라 종류가 몇 개 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종합주가지수, 코스피200, 코스피50입니다..

코스닥의 경우 아예 시장 자체가 다르구..

 

 

개념자체는 간단한데요.. 코스피 200는 모든 상장사 시가

순위대로 200위까지 포함시킨 것이구, 코스피 50은 50위까지

넣은 겁니다...코스피 200은 시가 기준으로 우리나라 모든

상장사의 90% 수준에 이르고요 선물, 옵션 같은 파생상품지표로

많이 쓰입니다... 코스피 50에 속하는 기업들은 대한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라구 할 수 있구여...

 

 

3. 투자 목적에 따른 맞춤형 종합주가지수가 필요하다??

 

 

 

흔히들 시장이 안 좋을 때 괜찮은 한국 대표기업을 사두면

돈 번단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만약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코스피지수와 함께 챙겨봐야하는 것이 코스피50지수가 될테구..

 

 

리스크가 크지만 대박을 노리고 싶은데 전반적인 시장추세를

알고 싶다면 코스닥지수를 선물/옵션같은 파생쪽으로 투자를 하고

싶다면 코스피 200을 참고하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 될 겁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쉬운 얘긴데..과거의 절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투자시 거시지표를 검토할 때 목적과 상관없이 주구장창 코스피

지수만 쳐다보는 경향이 있는데요...적어도 증권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다면 적어두 목적에 맞는 지표를 고르는 센스정도는

가지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