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손해 보는 보험상식
축구선수가 핸들링반칙이 먼지 모른다면 어떻게 될까요?
또한 운전하는 사람이 중앙선 침범이 잘못 됐다는 걸 모른다면 어떨까요?
왠 유치원 수준의 질문이냐고요? ^^
음… 오늘은 보험에 있어서 유치원수준의 기초적인 보험상식에 대해 얘기
하기 위해 유아수준의 유치한 질문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기본 상식 혹은 지식이 있습니다. 그걸 안다고 해서 그 분야의
고수가 되는 건 아니지만, 그것조차도 모른다면 그 분야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봐야겠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안다고 보험도사가 되진 않지만, 모르면 무조건 손해보는
보험상식!!
보험상식(I) : 상품별 중복가입
상품종류에 따라서 중복 가입시 따불 혹은 따따불로 많이 가입할수록 보장
수준이 비례해서 늘어나는 것이 있고, 중복 가입해도 실제 보장금액은 제자리인
상품도 있습니다.
전자에 속하는 대표적인 것들로 생보사 암/종신 관련 보험 등이 있겠고, 후자에
속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론 손보사 실손건강/자동차보험 등이 있는데요, 당연히
많이 가입해도 보장금액이 그대로인 후자에 속하는 상품을 두세 개씩 가입하면서
돈 낭비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보험상식(II) : 위험에도 분산투자가 필요하다!!
“여러 상품에 분산 투자하면 같은 수익률로 위험을 줄일 수 있다”란 분산투자
개념이 일반적인 투자뿐 아니라 보험에서도 적용되는데요..
의외로 아는 사람을 통한 묻지마 식 가입으로 같은 종류의 상품만 여럿 든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 경우 중복가입시 보장수준이 비례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결코
칭찬받을 수 없는데요…
가령 암 발병 위험이 크다고 그 관련 상품만 가입한다면 다른 일반 질병 관련 위험
이나 노후대비, 그리고 조기 사망시 대비는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같은 금액을 투자한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위험도에 따라서 여러 상품에 위험자체도
분산시키는 것이 기본적인 보험상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투자금액 수준이 있다!!
우리가 수입이 생기면 소비, 저축 및 투자, 위험대비 크게 세가지 형태로 돈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세 가지에 대한 적절한 분배가 이뤄져야지 현명한 소비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의 경우 소득대비 10%내외를 적절 수준이라고 보는데요, 먼 미래의
위험(조기사망, 암, 노후대비등) 대비한다고 지나치게 현재소비를 줄이거나 투자수익
기회를 놓치면 안되기 때문에 보험에 대한 일반적인 적정투자수준을 전문가들이
제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절대진리는 아니지요. 소득이 평소보다 많을 땐 연금상품 등 먼 미래를
향해 준비하는 비율을 좀 더 늘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테구요, 수입이 줄어 당장
생활이 힘들다면 10%도 과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투자금액 수준을 아는 것이 보험가입의 첫 걸음이란 건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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