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이면 이해되는 보험 종류 구분(I)

 

 

tv광고나 신문광고에 언제나 나오는 보험이지만 대부분 경우 이게 먼가 싶은 경우가 많슴

니다…저 역시 그랬고, 궁금해서 전문가에게 물어봐도 자신들의 분야 외엔 모르는 황당한

경우도 겪어 봤는데요..^^ 

 

 그만큼 보험의 종류는 무한하고 지금도 국내외 유수의 많은 회사들이 새로운 개념의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니 어쩌면 지구상에 모든 걸 다 아는 사람은 없다 해도 무방하겠지요…^^

 

모든 종류의 상품에 대해서 다 알기란 불가능하구..우리 같은 일반인이

그럴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물론 관련 회사에 취직하시려는 분들은 예외겠지만..^^

하지만 보험은 현대경제생활의 필수품이 됐고, 누구든지 손해보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어느 정도선 에선 알아야 하는 상식인 것도 사실이지요..흐미..^^

 

전문가가 될 필욘 없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 대략적인 종류에

대한 구별법을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교과서에 나오는 정석적인 구분은 아니지만

오히려 교과서보다 현실상품 이해하는데 유용한 아마추어식 방법을 소개하져..

 

 

 1.    보험상품명 속에 답이 있다.

 

 

 

 “xx생명(화재) xxx보험” 

이게 가장 기본적인 이름인데요..

 

먼저 “xx생명(화재)”는 해당회사명과 생명보험인지 아니면 화재보험인지를 구분해 주는 것

입니다. 해당회사야 누구나 들어봤을 만한 대기업 명이나 외국기업명이 들어갈테구요

문젠 “생명”와 “손해”(ex:화재, 자동차등등)의 구분인데요

 

생명보험은 큰 질병 대비나 예기치 못한 사망시 대비하기 위한 것이고, 손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실제 손해금액에 대비한 것이라고 보심

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생명”은 해당 사고 발생시 모두 정액으로 지급된다는 것이고

“손해”는 피해 당한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는 거죠 ..

 

이게 문제가 되는 게 중복가입입니다.

“생명”의 경우 중복가입시 가입한 만큼 모두 다 보상 받을 수 있지만 “손해”의 경우엔

중복가입 해도 피해범위 내에서만 보상되니깐요.

한마디로 절대 중복 가입해선 안 된다는 거져..^^

 

그리고 뒤에 나오는 “xxx보험”은 상품의 실제 특성에 따라서 종신, 암, 연금, 실버, 어린이등으로

나눠지는데 자세한 건 담에 설명 드리기로 하죠..^^

 

지금까지 설명한 건 기본개념 일뿐이고 예외적인 것도 꽤 많습니다. 회사명 없이 뜬금없이 상품명만

소개된 국적불명(?) 상품도 있고, 회사명은 나오는데 “생명”인지 “화재”인지 구분 없는 상품명도

있으니깐요..^^

 

 게다가 최근엔 생명, 손해 짬뽕상품도 워낙 많은지라..

이 보험이 “손해” 인지 “생명” 쪽인지 애매모호한 것들도 많아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여기서 소개된 사항들에 포함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2.    교과서엔 있지만 현실 속에선 보기 힘든 보험종류 구분법

 

 

앞에서 설명한 “xx생명(화재) xxx보험” 사이에 교과서에 언급되지만 현실에서 보기 힘든

몇 가지 부분을 간단히 설명드리져.. 여기서 설명드릴 내용은 “요런 개념도 있구나”정도로

가볍게 보심 됩니다..

 

먼저 기업명 담에 가입회원들의 납부액 투자수익에 대해 돌려줄지 안 돌려줄지 여부에

따라(배당여부에 따라) “배당” 혹은 “무배당”을 넣게 되어 있는데, 거의 모든 생명보험상품에서

무배당하고 있어서 “무”자는 거의 생략하고 소개되져. ^^

 

그리고 간혹 “변액”, “유니버셜”등이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한때 엄청난 피해자들을 몰고 온

주범이기도 한데, 여기선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변액”은 납입금액을 채권, 주식, 펀드 등에 투자해서 배당수익을 나눠주는 방식을 뜻하고,

                 “유니버셜”은 일반적인 보험료 월단위 납부가 아니라 원할 때 납부할 수 있단 의미입니다.

 

                 요 정도 개념만 알고 가볍게 넘어가 주세요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용어인지라 가볍게 다룰 수가 없슴니다..^^ 담에 꼭 다룰 시기가 있을

겁니다. 아주아주 자세히~  저두 잘 모르고 가입했다가 백 만원쯤 날렸던 아픈 기억이 있거든요

 

                 마지막으로 “다이렉트”, “방카”같은 용어가 붙기도 하는데 다이렉트는 인터넷상으로 판매

                 된다는 의미고요, 방카는 “방카슈랑스” 즉 은행에서 판매되는 보험상품이라고 생각하심

                 되세요..^^

 

                 쓰다보니 엄청 글이 늘어났네요..내용도 없이..^^    

                 담 번에 자세한 특성별 종류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져..

                 구럼 이만..^^